제목에서부터 알수있듯이 이책은 우리나라의 요괴들과 그 요괴들로 인해 발생한 기이하고 흉흉한 일들, 그리고 그런 사건을 해결하며 요괴의 정체를 밝히고 처벌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때는 조선 정조 재위기간밤에 기이한 꿈을 꾼 정조는 어가행렬에서 죽은 뒤에 요괴가 된 아비를 부디 천도해달라 사정을 하는 한 아이를 마주치게되고 살아있는 백성은 물론 죽은 뒤에도 편히 쉬지 못하는 백성을 살피고자 결심을 하게되는데요그렇게 겉으로 드러낼수는 없지만 막중한 책임을 가지게 된 요괴어사를 조직합니다요괴가 된 아비를 구해달라던 벼리부터 나라의 명운을 빌기위해 국가에서 관리하던 국무당의 후손, 힘과 무술 거기에 요리솜씨도 좋은 백원, 날쌘 몸과 빠른 발을 가진 광탈, 과거는 물론 속내를 알수없는 미래를 보는 무령까지 총 다섯명과 저승에서 온 심판자인 해치까지 여섯이서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해갑니다사건을 통해 만나는 요괴의 사연과 요괴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의 사연이 나오면서 우리나라의 전설이나 역사, 수사기법등을 엿볼수도 있고 흥미진진한 요괴와의 대결은 읽는 재미를 주며 죽은 자를 심판하는 해치의 판결, 산자를 심판하는 정조의 판결을 통해 삶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또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생각해보게합니다400페이지를 넘는 분량이 순식간에 읽히는데도 이야기는 한권으로 끝이 나지를 않네요대원들중 무령의 이야기가 진행중이고 벼리의 아버지 이야기는 제대로 시작도 못했고 백원과 광탈의 사연도 궁금하고 최종 대결상대인 수라의 흔적도 아직 제대로 잡지못했으니 얼른 다음권을 만날수있기를 희망해봅니다한국적인 이야기와 요괴의 사연, 요괴보다 더 악한 인간들, 그런 악함을 이용해 자신의 세상을 만들려하는 저승의 존재등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볼거리가 많은 책입니다*몽실북클럽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