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용기를 내야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담당 교수의 추천으로 교환학생이 된 휘현은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을 하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혼자 미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목표한 바를 향해 당당하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휘현이지만 어릴때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정불화로 인해 가족이나 사랑, 유대감이나 친밀감등 관계를 맺는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서로간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룸메이트인 이든은 휘현과는 반대의 입장으로 토론도중 의견이 부딪히면서 왠지 모를 불편함을 느낌니다그리고 집에서 다시 의견을 나누려다가 휘현은 쇼크로 응급실에 실려가고 인간 알레르기라는 진단과 함께 이든이 알레르기의 원인이라는 말을 듣게 되지요담당의사의 권유로 휘현과 이든은 알레르기 치료를 병행하는 임상시험에 응하게 되는데요친밀한 인간관계를 회피하는 휘현과 양부모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있지만 친모에 대한 그리움과 궁금증을 가진 이든, 그리고 휘현만큼이나 자신의 곁을 잘 내주지않는 휘현의 전 남자친구인 도하가 각자의 감정에 다가가며 덮어두려고만 했던 상처를 들여다보는 이야기가 담백하고 담담하게 이어집니다부모를 비롯한 친구들등 관계의 중요성과 나도 모르게 가지게 된 방어기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독자들도 자신의 진짜 감정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천천히 스며들어가는 휘현의 사랑이야기이면서 성장이야기이자 힐링이야기가 어느새 독자의 이야기가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책을 읽을 수록 마음이 차분해지기도하고 따뜻해지기도하네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