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 없는 두 사람 아르테 오리지널 13
요시다 에리카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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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존재함에도 똑같이 생긴사람이 없으며 비슷해보여도 조금씩 다르고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도 경험이 쌓이면서 생각이 변하기도하며 나조차도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합니다

그렇게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범죄가 아닌이상 개성으로 인식되며 그사람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인정이 되는 사회의 분위기이지만 유독 엄격하고 고정관념으로 가득찬 주제가 있는데요

남자와 여자로 세상을 나누고 각자의 성별에 맞는(맞다고 생각하는) 역할을 강요하며 때가 되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이루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명절자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스트레스가 된지 오래이지요

걱정스러운 마음에 그리고 그저 궁금함에 꺼내는 질문속에는 답정너인 경우도 많아 과연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생각이 있기는 한가싶기도하구요

이책속의 주인공들은 에이로맨틱 에이섹슈얼이라는 이성이든 동성이든 연애감정이나 성적인 욕구가 없는 조금은 낯선 성향을 가지고있는데요

그 성향을 존중받지 못하는 상황과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사람들 그리고 성정체성을 떠나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자각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수있습니다

지금껏 보아오던 멜로도 로맨틱코미디도 아닌 까다로운 주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이책을 통해 독자들도 스스로의 시야를 넓혀보며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이라고하니 기회가 된다면 드라마도 찾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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