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웃고 떠들며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축하하는 잔칫날아고 가문의 사람들과 초대받은 손님 아구리코의 운명이 변하고마는데요가난한 농사꾼이었던 아고 가문의 어린 아이가 먹을 것을 찾아서 들어간 아구리 숲의 여우신 아구리코는 아이를 도와주며 신뢰를 쌓게되고 아고 가문의 수확을 늘려주는 등 아고 가문의 가난을 해결해주었습니다그러다 욕심이 생긴 아고 가문 사람들이 아구리코의 힘을 계속 유지하기위해 아구리코를 집안에 가두게되면서 보호신인 아구리코는 아고 가문에 저주를 내리게됩니다저주에 걸렸음을 알아챈 아고 가문 사람들은 아구리코의 분노를 잠재우고 저주를 그치게하려고 어린 소녀인 치요를 데려오는데 치요를 인격적으로 대우해주지는않지요그렇게 모든 것을 할수 있는 신이지만 인간을 믿었다가 배신당한채 결계에 갇혀버린 아구리코와 가족을 잃고 홀로남은이후로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치요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상처를 보듬어 가는 과정도 매력적이며 자유에 대한 갈망과 그 갈망을 이루기위해 준비하고 감행하는 과정은 조마조마함을 선사하며 독자들을 끌어당김니다전천당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새로운 이야기,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어느 영화의 대사가 생각나는, 신을 지키는 아이는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조건없는 베품에 대해 생각해보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