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의 작가 렌조 미키히코의 미스터리 단편소설 아홉편을 모은 이 책은 1980년대에 일본 현지에서 출간된 책입니다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4년에 복간이 되었으며 국내에는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들이라고하는데요약 4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만나게 되는 이야기들은 지금의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정도로 꽤나 재미나고 독특하며 허를 찌르는 반전을 보여줍니다아내를 살인하고 시신을 유기한 화가에게 아내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전화가 오게되는 '두 개의 얼굴'유괴사건에 얽힌 비밀을 보여주는 '과거에서 온 목소리'밀실에서 일어난 살인미수의 비밀을 밝히는 '화석의 열쇠'흥신소 직원에게 들어온 '기묘한 의뢰'계속되는 반전을 보여주는 '밤이여 쥐들을 위해'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끝까지 헷갈리게하는 '이중생활'서로 속고 속이는 '대역'배신당한 조직원의 복수 '베이 시티에서 죽다'두건의 살인과 범행동기를 밝히는 '열린 어둠'현대의 기술의 발전으로 몇가지 트릭은 실행될수없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살인과 배신, 속임수를 비롯해 인간의 다양한 욕망과 오랜 시간을 믿어온 진실이 거짓이 되는 이야기들의 곳곳에 숨겨두는 복선과 트릭들이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