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꾼은 한 줄의 문장만 있어도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는 하는데요이 책 또한 호기심 가득한 저자가 그동안 공부하고 수집하며 읽은 우리의 고전속에서 발견한 이상하고 신비로우며 기이한 이야기들을 통해 마음껏 상상해보는 것은 물론 과학적인 시선으로 사건(?)을 파헤쳐보는 책입니다괴이한 생명체, 기묘한 현상, 이상한 믿음, 신성한 우주론으로 주제를 정하여 총 열여섯 편의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는데요고전속에 담긴 원문을 소개하고 작가가 생각하는 사건의 진상과 과학 이론, 한반도의 특징등을 아우르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커다란 괴생명체를 만난 모험이야기를 통해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공룡의 흔적을 따라가보기도하고 빙의라는 현상이 담긴 이야기에서는 빙의가 이루어지기 힘든 것이 인간의 뇌구조임을, 발해와 백제등 번성했던 한 나라의 멸망을 통해 기후위기와 약물중독을 의심해보는 이야기는 현대의 지식이 다양하게 발전했음을 알게도 해주는데요수백년전에 그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알던 지식안에서는 무척이나 신비롭고 기이한 일이었을 일들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기록으로까지 남겨지는 과정을 상상해보게됩니다개인적으로는 이름이나마 들어본 고전이 몇 가지 없다는 점에서 해외의 문학의 경우는 여러주제에서 필독서가 될만큼 많은 이들이 읽고있는데 우리나라의 이야기가 담긴 문학이나 비문학등의 고전은 널리 알려지지못한것같아 아쉽기는하네요 우리의 기록물도 좀더 다양하게 출판이 되어 여러사람이 읽으며 상상해보는 시간을 줄수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