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여우는 똑똑하고 영특하며 꾀가 많은 존재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 여우는 둔갑술을 할 수 있으며 인간을 홀리는데다가 자신이 인간이 되기위해 살인도 하는 무시무시한 존재입니다일본에서의 여우도 우리나라와 비슷할 것 같은데요이 책에서도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을 할 수있는 여우와 그런 여우를 통제할수있는 여우술사가 나옵니다여우술사는 혈연으로만 이어지는데 여우술사와 변신여우를 자신의 이익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인간들도 종종 나타나고는 하지요그렇게 인간들에게 배신당한 기억이 있는 여우술사인 할아버지 소노지의 죽음 이후 여우술사가 되어 변신여우들의 주인이 된 안지는 이제 막 성인이 된 대학생입니다변신여우들은 인간으로 둔갑을 하며 계속해서 요력을 쌓아야만 존재할수 있는데요그래서 안지는 외모대여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변신여우들이 인간으로 변신할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외모대여를 원하는 손님의 의뢰에 맞춰 변신여우들이 둔갑을 하고 손님과 여우의 혼을 바꾸는 것으로 외모를 대여해주는데요황당할수도 있고 위험해보이기도하는 이 외모대여를 이용하는 사람은 드문드문이기는해도 계속 이어집니다외모대여를 통해 외모가 가지는 힘과 외모와 상관없이 전해지는 진심 그리고 인간에 대해 배워가는 변신여우들은 물론 외모를 대여한 손님들도 스스로가 깨달음을 가지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요의뭉스러운 안지 또한 계속해서 배워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는 따뜻하면서도 힘이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에게도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