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역사에서 가장 성대하고 찬란한 시기라고하면 누구라도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시기를 꼽게 될 것 같은데요통일신라의 역사도 매우 중요하고 찬란하지만 당나라의 도움을 받지않았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안해본사람이 드물지않을까싶습니다현재는 남의 나라인데다가 왕래하기가 쉽지않은 위치에 있으며 조선시대와는 달리 기록물 또한 풍부하지못해 그 역사를 정확히 알지못하지만 지금껏 알려진 사실만으로도 웅장함을 안겨주는 고구려의 이야기를 담은 대장정의 첫걸음인 이 책은 고국원왕 41년의 봄으로부터 시작을 합니다고국원왕은 광개토태왕의 할아버지로 연나라와 백제와의 오래고 연이은 전투로인해 왕권도 약화되고 군사력도 약해졌으며 민심으로부터도 멀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고국원왕에게는 태자 구부 훗날 소수림왕이 있으며 늦은 나이에 얻은 왕자 이련 훗날 고국양왕이 있는데요이련의 아들이 바로 광개토태왕이 되는 담덕입니다1권에서는 고구려를 둘러싼 전쟁의 기운과 고국원왕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신하들 그리고 연이어 왕후를 배출하며 권력을 쥐고 있는 신하등 안과 밖으로 위태로운 상황을 보여주는데요몇차례의 전쟁을 통한 각국의 전략의 대결과 정치적인 눈치싸움을 비롯해 천제와 동맹제를 통한 화려한 고구려의 문화를 엿볼수있습니다왕자 이련과 왕자비 연화를 둘러싼 사랑이야기도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데요동맹제로 한창 축제중인 고구려의 국내성에 평양성을 기습 공격해 온 백제의 소식이 전해지며 그에 맞서 지원군을 보내는 것으로 1권은 끝이 납니다고구려와 백제의 전투 이후 왕이 몇번이나 바뀌고 광개토태왕의 이야기까지 나오려면 꽤 방대한 양이 될 것 같은데요삼국지나 대망을 예로 들어 책소개를 하고 있는데 저는 반지의 제왕도 떠오르더라구요오랜시간 자료를 수집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가의 정성만큼 완결까지 무탈하게 이어지기를 응원하며 다음 이야기들이 기다려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