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배우 안재현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을까요?연기를 하는 모습과 예능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 그리고 연예매체를 통한 모습등그렇게 tv나 인터넷등을 통해서 대중에게 알려지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무리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보통의 일상을 보여주더라도 그 사람의 완전한 모습은 아닐텐데요일기인 듯도 하고 메모인 듯도 하고 다짐인 듯도 한 이 책을 읽다보면 그동안 미처 다 보여줄 수 없었던 어쩌면 차마 보여줄 수 없었던 인간 안재현의 모습과 생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나이가 들어가고 어른이 되어가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하고 목표로 하는 삶의 모습도 변하고 주변을 대하는 나의 태도도 변하는 보통의 사람들과 다름없이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잘하고 있는지 걱정도 하며 두렵지만 용기를 내어보는 그의 이야기에 작가에 대한 정보가 없이 읽었더라도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거창하지도 않고 장황하지도 않게 담백한 이야기와 다양한 풍경들이 읽는 사람에게도 부담없이 편안하고 스며드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같아 마음이 따스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