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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읽기 쓰기 말하기 - 탄탄한 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국어력’의 힘
김보영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3월
평점 :
초등학교때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는지요?
수학과목 자체에 대한 어려움도 있겠지만 기초적인 내용을 배우는 초등학교에서도 수학을 포기한다는 것은 엄마들에게도 걱정스러운 현상인데요
그도그럴것이 지금의 초등학교의 수학교과서는 2,30년전의 '1+1=?'이라는 식의 수식이 아니라 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파악한다음 수식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답을 구하는 방식이며 풀이과정을 정확히 적어야하고 서술형으로 글로써 답을 적어야하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정답을 정확히 알고 있어도 숫자만 적어서는 안되고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하면 오답이 되기에 자신의 생각을 말로써 글로써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국어는 물론 수학과목도 힘들어지는 지금의 교육환경에 대해 부모님들도 좀더 깊이있게 생각하고 아이를 이끌어주셔야할것 같은데요
이 책은 아이의 학교 수업을 위해서는 물론 아이의 표현력을 위해 읽기가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꾸준히 접하며 읽은 아이는 맞춤법이나 어휘력을 비롯한 국어능력이 향상되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가거나 글로 표현하기에 어려움이 없다는 내용으로 국어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책을 비롯한 인쇄물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 쓰기능력과 말하기능력을 키우는 방법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예체능이나 아이를 가르치기에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과목들도 많지만 국어는 한글을 읽을수만 있어도 충분히 가르치고 활용을 할수 있는데요
맞벌이로 바쁜 부모들도 하루에 10분정도의 시간 혹은 잠들기전 시간등을 활용해서 충분히 아이와 함께 독서할수 있고 그렇게 매일의 시간이 꾸준히 모이면 다른 과목을 배우는데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선생이 알려주고 교과서의 내용을 외우고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토론을 하며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나누는 방식으로 변해갈것이라고하는데요
유아기를 지나 수업의 난이도도 낮고 시간적인 여유도 상대적으로 많은 초등학교 시기에 독서의 즐거움을 아이가 느끼고 습관이 되도록 도와주면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난이도 높은 수업을 시작해도 그 내용도 잘 이해하고 따라갈수 있게 된다고하니 지금부터 아이가 책에 대한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이끌어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