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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퍼거슨 리더십
심재희.한화철 지음 / 메가트렌드(문이당)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리더십에 관한 많은 책들을 읽었다.

퍼거슨 리더십은 색다른 내용이었으며 평소 국내 축구에 관심이 있고

월드컵에 열광하는 사람중에 하나이며 맨유가 유명하고 박지성이

특별하다고만 생각했던 사람이다. 퍼거슨 리더십은 맨유를 20년동안

지휘한 사람이고 감독의 리더십의 관한 내용이다.

친화력, 예지능력, 카리스마, 성실함, 신뢰 경영, 임기응변, 촌철살인

경쟁 유도, 배짱, 행운 등의 내용이 있는데 가장 존경하는 부분은

경쟁 유도와 배짱 부분이었다. 리더인 사람은 예지 능력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축구에 있어서 더욱 중요한 경쟁 유도부분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맨유의 팬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보아야

할 책이며 책의 인상깊었던 점은 여자들은 남자보다 축구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남자보다 더 뛰어난 여자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말하는 부분은 대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책의 마지막부분에 맨유를 빛낸 "레전드 베스트10" 이 가장 재미있었다.

잘 모르는 조지 베스트로 시작해서 현재 좋아하는 베컴선수까지 인상

깊었다. 막연히 보는 축구만 즐겨하던 나에게 축구에 많은 것을 알려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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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회복의 경제학 - 공감과 연대에 기초한 21세기 인간중심의 새로운 경제
진노 나오히코 지음, 김욱 옮김 / 북포스 / 2007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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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위한 인간인가? 인간을 위한 경제인가?

정말 책을 보는 내내 생각을 해왔던 부분이었다.

나에게는 어려운 책이어서 보는내내 계속 곱씹어 보았다.

경제학에서는 흔히 인간을 "호모이코노미쿠스" 라고 정의한다 했다.

인간의 절대적인 본성이 이기심에 있다고 확신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책의 내용중에 강자가 강자답게 약자의 머리 위에서 군림하는

것은 신자유주의가 바라는 이상적인 사회상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인간의 본성중에 이기심이 존재한다는 것은 모든사람들이 공감할 부분이고

전제조건은 인간을 위한 경제가 맞는 것이다. 우리의 세상은 지금

경제를 위한 인간이 되고 있는것 같다. 어쩌면 사람의 이기심으로

이렇게 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나또한 성공해서 나만 잘먹고 잘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나라에서 나에게 해준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경제가 좋아지면 이런생각들이

점차 줄어 인간을 위한 경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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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1
송은일 지음 / 문이당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반야라는 소설을 읽기 전 나는 반야의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했는데

반야는 반야심경의 반야였다. 또한 어미만 같은 동생의 이름은 심경이였고

개인적으로는 한수영님의 소설"연록흔" 이라는 소설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시대적배경과 주인공의 직업이 판이하게 다르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비슷했다. 로맨스소설의 느낌도 많이 나고, 무녀의 이야기라 조금

신선하기도 했다. 반야의 어미인 유을해의 인생이 기고하다는 생각이 들었

다. 물론 본인은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병에 걸린아이들을 키우고 기르는

모습이 감명깊었으며 가슴아픈 사랑도 감명 깊었다.

중요한 것은 우리네 인간살이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 좋았다.

하지만 대서사시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한 모습이 있는 책이다.

약간의 로맨스와 무녀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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