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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남녀 3
이동수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이 만화책의 제목처럼 두 남녀는 엽기이다..특히 여자가 엽기의 극치이고, 남자는 좀 멍청해 보이기도 하다..솔직히 남작가 엽기인 것보다는 요새는 여자가 망가지면서 엽기인 것이 더 선호되는 것 같다..(물론 나의 생각이다..ㅋ;;)
한때 엽기적인 그녀가 엽기스러움을 보여준 것처럼 이 책도 여자와 남자를 소재로 하였다..밑에 분의 말씀으로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훨씬 뛰어 넘는 엽기라고 하셨는데...난 그 영화를 엄청 재미나게 보아서 그런지 이 만화가 더 엽기스러운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아직까지는 다른 엽기만화책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더 계속 보게 되면은 다른 관점이 생길려나..?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보고 있다...
엽기영화든 엽기만화든 좋아하는 나에게 실망(?)감을 가져다주는 책이 아니었으면 좋겠다~엽기만화라 그런지 그림체가 이쁘거나 은은한 풍경같은 것은 기대할 수 없지만 내용은 웃긴 것 같다..^^ㅋ 엽기만화나 웃긴소재를 가진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듯 싶다~엽기의 극치까지 도달하기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