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우주소녀 4
마루가와 토모히로 지음, 장은아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이 만화의 처음 장면들은 현재 우리들의 생활에서도 볼 수 있는 풍경이다..비가 내리는 날 남자주인공 카즈토는 강아지를 보면서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할꺼라는 상상에 빠집니다. 그런 카즈토앞에 나나세라는 여자가 나타나 함정이라면서 야구방망이로 강아지를 무지막지하게 때립니다..;; 으윽..정말 귀엽게 생긴 강아지라 그런지 그 장면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그러고 나서 카즈토에게 그 강아지는 외계인이라고 독에 중독되지않았냐고 묻습니다..강아지가 외계인인것은 좀 그렇지만...야구방망이로 강아지를 때리다니...강아지가 불쌍..물론 외계인이라는 사실은 그렇지만...;;

아무튼 근데 더 웃긴 것은 그러한 장면들은 봤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카즈토는 나나세라는 여자에게 사랑에 빠집니다..허걱...솔직히 여자가 자기앞에서 강아지가 외계인이라면서 야구방망이로 막 때리면은 나같으면 그 여자를 미친여자취급이나..좀 이상하게 봤을 것이다..원래 이러한 것이 정상이 아닌가...? 그런데 주인공 카즈토라는 남자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그리고 더 웃긴 것은 둘이 사귀게 된다는 거죠..ㅡㅡ;; 우주소녀니까 많은 능력들이 있을꺼라고 생각...! 그러니 많은 능력들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그런것이 좀 부족해 보였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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