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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저울 - 푸른문고 13 ㅣ 미네르바의 올빼미 41
김경호 글, 신혜원 그림 / 푸른나무 / 199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이 책을 읽고 작은 것이지만 큰 깨달을 같은 것을 느꼈다. 그 것은 생명의 소중함 이다. 생명은 크다면 크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작다면 작다고 느낄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작은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 이유는 생명은 크다고 해서 크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살고 행복함을 느꼈는 가에 따라, 보는 사람에 따라 보는 위치와 차원이 다른 것 같다.
이 작은 생명은 다 똑같은 생명을 가지고 있다. 사람도, 새도, 동물도 그렇지만 우리는 같은 생명이 살고 있는 이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작가는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을 책으로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여튼 이 책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책이고 사람들이 이 그대로 겪은 지는 모르겠지만 소중한 이야기를 몇개씩 모아 만든 생명이야기는 어렵지도 않고 오히려 재미 있는 더 읽고 싶은 책이다.
생명의 저울은 여기서 제목밑에 나오는 그림이고 생명의 저울이 꼭 인간을 심판하는 그림 같다. 이 생명의 저울이 수천만 아니 수십 억의 사람을 일깨우고 지구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운다면 생명의 저울이 수 많은 생명을 사이 좋게 지내게 하는 소중한 물체로 떠오를 것이다. 하여튼 생명은 작고도 소중한 것이다. 그러니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도록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