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 - 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역사 인물 동화 3
신현득 지음, 하일식 감수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보통사람은 연개소문에 대해 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4학년 올라가는 나는 만화로만 보았다. 처음에는 글로 되어있는 책이 지루하다고 할 만큼 싫고 이틀에 한권 읽을가 말까하는 평범한 어린이 었다. 그래도 조금씩 빨리 읽는 연습도 하고 책에도 흥미를 붙히니 글로된 책은 하루에 2권 읽을까 말까 하고 꽤두거운 책을 읽었다. 이렇게 글로 된 책을 읽고 나니 뿌듯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이런 변화가 신기했다. 그러다 보니 책읽는 것이 자연화 되고 도서관에도 평소보다 자주 들렀다. 거기서 조광조-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인물동화-라는 책을 읽었다. 역사와 인물에 흥미를 붙힌 나는 이 알라딘서점을 통해서 33인이 추천한 책을 많이 샀다. 거기에 바로 이 책이 있었다. 연개소문을 잘 알지 못하는 나에게는 신기하기도 하고 용감하기도 인물동화-라는 책을 읽었다. 역사와 인물에 흥미를 붙힌 나는 이 알라딘서점을 통해서 33인이 추천한 책을 많이 샀다. 거기에 바로 이 책이 있었다.
연개소문을 잘 알지 못하는 나에게는 신기하기도 하고 용감하기도한 연개소문이 우리 고구려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우리 고구려와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웠다. 어서 통일이 되면 북한에 있는 고구려의 유적, 유물과 벽화를 보며 고구려에 대해 잘 알수 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광개토대왕의 후예처럼 용맹한 연개소문이 만주벌판을 말을 타고 달려가는 모습을 상상해가며 읽으면 좀더 뜻이 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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