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일이 별로 없는 요즘 세상에 이런 책을 통해서라도 웃을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웃음을 활력소로 생활하면 더 좋은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몇 가지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 무서운 아내 1 ] 바닷가 리조트에 온 꼬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꼬마 : 엄마, 바다에서 수영해도 돼요? 엄마 : 물이 깊어서 안 돼. 꼬마 : 아빠는 저기서 수영하고 있잖아요? 엄마 : 아빠는 보험을 들었잖니! [ 무서운 아내들 2 ] 검사가 남편을 독살한 아내를 심문했다. 검사 : 남편이 독이 든 커피를 마실 때 양심의 가책을 못 느꼈나요? 아내 : 조금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검사 : 그때가 언제죠? 아내 : 커피가 맛있다고 한 잔 더 달라고 할 때요. [ 새 가정부 ] 새로 온 가정부 앞에서 엄마와 자니의 대화. "얘, 자니야. 새로 온 가정부 아줌마에게 키스하렴." "나 안 할거야!" "아니, 어째서?" "아빠가 어제 아줌마한테 키스하고는 댑다 따귀를 얻어 맞더란 말야!" [ 가장 뜨거운 바다는? ] 목사가 유머를 섞어 설교를 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 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어디일까요?" 신도들이 대답을 못하자, 목사는 "그 곳은 '사랑해' 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 설교를 들은 어느 여 집사. 평소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 듣는 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집에 가서 갖은 애교를 다 부리면서, 목사님과 똑같은 질문을 남편에게 던졌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 래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게~~요?" 남편이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자, 여 집사는 코맹맹이 소리로 힌트를 주면서 말했다. "아잉~~ 이럴 때 당신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이제 의미를 알아차렸다는 듯이 자신 있게 한 마디를 내뱉었다. "열~~~~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