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스트레스 날리는 유머
로하스 365팀 지음 / 삶과벗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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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을일이 별로 없는 요즘 세상에 이런 책을 통해서라도 웃을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웃음을 활력소로 생활하면 더 좋은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몇 가지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 무서운 아내 1 ]

바닷가 리조트에 온 꼬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꼬마 : 엄마, 바다에서 수영해도 돼요?
엄마 : 물이 깊어서 안 돼.
꼬마 : 아빠는 저기서 수영하고 있잖아요?
엄마 : 아빠는 보험을 들었잖니!



[ 무서운 아내들 2 ]

검사가 남편을 독살한 아내를 심문했다.

검사 : 남편이 독이 든 커피를 마실 때 양심의 가책을 못 느꼈나요?
아내 : 조금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검사 : 그때가 언제죠?
아내 : 커피가 맛있다고 한 잔 더 달라고 할 때요.



[ 새 가정부 ]

새로 온 가정부 앞에서 엄마와 자니의 대화.

"얘, 자니야. 새로 온 가정부 아줌마에게 키스하렴."
"나 안 할거야!"
"아니, 어째서?"

"아빠가 어제 아줌마한테 키스하고는 댑다 따귀를 얻어 맞더란 말야!"



[ 가장 뜨거운 바다는? ]

목사가 유머를 섞어 설교를 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 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어디일까요?" 신도들이 대답을 못하자, 목사는 "그 곳은 '사랑해' 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 설교를 들은 어느 여 집사. 평소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 듣는 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집에 가서 갖은 애교를 다 부리면서, 목사님과 똑같은 질문을 남편에게 던졌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 래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게~~요?"

남편이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자, 여 집사는 코맹맹이 소리로 힌트를 주면서 말했다.

"아잉~~ 이럴 때 당신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이제 의미를 알아차렸다는 듯이 자신 있게 한 마디를 내뱉었다.

"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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