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모임의 기술을 읽으며...

5명만 모이면 비즈니스가 되는 모임의 기술 - 고객 획득형 모임과 세미나 성공법
엔도 아키라 지음, 안양동 옮김 / 리텍콘텐츠 / 2014년 5월

<<모임의 기술>>고객을 획득하는 모임과 세미나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게 무엇이 필요하고 고객이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객을 어느 정도 이해해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인가? 세일즈맨/비즈니스맨들의 핵심과제이기도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하는데도 기획을 하고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면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고객을 찾아서 수익을 만들어 내고 돈을 벌어가게 된다.

고객이 이 부분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못합니다.로 말을 듣게 된다면 이 회사가 고객인 나를 생각하는 것인지 생각을 하게 되고 말하는 부분 즉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다면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만들어주면서도 말의 수단이 좋지 못해 고객의 마음이 멀어지게 하는 개발자들도 많이 있어왔다.

기획을 하는 부분부터 완성도 있게 만 들어가는 것 비록 작은 프로젝트이더라도 잘 만들어주기를 원하고 신중하고 침착하면서 완성도 있게 만들어주기를 바라기 마련이다. 이런 부분이 개발자가 부족하다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수준에서 잘 만들었더라도 고객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는 없다.

이 책 모임의 기술 즉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정말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알려주고 있었다. 대학을 다닌 친구와 대학을 나오지 않은 친구가 있을 때 대학 안 나온 사람들은 이 친구가 대학 나왔으니 이 친구가 잘 할거야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대학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학업뿐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만나면서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참여도 하고 자신이 아는 부분을 가르쳐주므로 자신도 공부가 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해를 시켜주므로 나에게도 득이고 나도 모르게 나만의 강의 스킬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일하지 않고 혼자만 공부를 하게 된다면 자신이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어도 남을 이해시키고 설득을 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고객이 아니더라도 이해를 시키려고 노력을 해보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나만의 강의 스킬도 생기고 더욱 자신감이 생기면서 내가 하는 일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 처리를 더 잘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엔도 아키라는 처음에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였으나 강의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는 세일즈 업무 비즈니스 업무를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였다. 세일즈 일을 해보면서 회사의 매뉴얼대로 일을 해보고 알려주는 대로 해보았지만 고객을 만들지도 못하고 일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렇게 하면 일을 그만 두어야 할 텐데 매뉴얼 대로 했어도 잘리기 보단 나만의 방법을 찾아서 내 방식으로 해보고 그만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것만 것 목적이 아니고 그 사람이 정말로 필요로 한 것이 무엇인지 강의를 하는 것처럼 하다 보니 고객들의 마음을 얻을 수가 있었고 마음을 얻었기에 많은 고객들을 모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를 제품을 제공하는 측에서 보았을 때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 측의 마음과 현재상황에 맞게 강의를 하던 방식의 고객 한 사람 한 사람 이해를 하게 된다면 세일즈 뿐 아니라 제공하는 측과 고객 측이 있을 때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마음을 움직이므로 사람을 모을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나 또한 모임의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가장 바뀔 수 있는 가능성 있는 부분부터 바꾸도록 해보아야겠다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