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빅데이터 - 아는 만큼 번다!
박병률.유은정 지음 / 프리이코노미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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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률 경향신문 기자와 유윤정 조선비즈 기자가 쓴 책으로 정보기술 전문가, 경제학자가 아닌 평범한 개인도 주변의 여러 가지 정보를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돈의 흐름이 보이면 거시경제 적인 나라살림이 보이게 되고 내 집 장만과 생활 속의 숨은 1인치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된다.

 

생활 속의 빅데이터는 아는 만큼 보이고 벌 수 있기에 돈을 포착하므로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이 쌓이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하루에도 수십 만개씩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돈이 되는 정보를 쉽게 찾아낼 수 있게 된다.

 

빅데이터 라는 용어도 생기고 오바마 대통령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듯이 늦은 나이에 경제를 공부해야 한다, 빅데이터를 알아야 한다 가르쳐주며 인식을 시켜주기 어려울 것인데 또한 빅데이터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통계적인 지식을 배워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 수가 있다.

 

경제전문 기자로 금융권과 정부 부처를 출입해오던 저자는 공공기간에서 보유한 7392종의 통계자료와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각종 경제지표 가운데 국민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선정되어 있기에 예비 창업자, 학생 재테크 족, 주부 등 누구라도 빅데이터를 쉽게 활용해 통장을 두둑하게 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하여 컴맹이라 하는 사람도 데이터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각 종 사례들을 통하여 숫자에 약한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빅데이터, 아는 만큼 보인다, 거시경제, 금융, 부동산, 생활 등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IT전문가, 트렌드 분석가, 경제학자가 아닌 평범한 개인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책이며 누구든지 미래 자원으로 지목되는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돈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정보이며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이지만 일반인들은 어디에 있는지 몰라 놓치기 쉬운 좋은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세한 방법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

 

빅데이터를 생활 속 사례로 시작하기 때문에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돈의 흐름을 포착할 수 있고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 자원인 빅데이터를 어렵게만 생각해온 사람들이 많은데 돈이 되는 빅데이터책을 통해서 경제적인 부분에 몰랐더라도 경제적인 부분도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돈의 흐름을 볼 수 있다면 금융과 주식시장에서의 펀드나 부동산 정보 그리고 나라의 경제가 어떠한 상태로 돌아가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 아는 것이 힘인 만큼 큰 힘이 되어줄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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