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물리학자가 가르쳐주는 생각하는 법
우에다 마사히토 지음, 정지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도쿄대 물리학자가 가르쳐주는 생각하는 법을 통해서 다시 한번 천재들이 처음부터 똑똑하고 천재라는 말을 들었던 것이 아니라 머리 속에 천재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인정은 받지 못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문제아로도 보이면서 지냈다는 말을 들을 때 면 들어도 잘 안 믿어지기도 하였었다.

 

매뉴얼 적인 공부방법과 사고적인 공부방법으로 예시를 들어주면서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사고적인 학습방법을 통해서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인슈타인 하면 상대성 이론을 낸 나와는 다른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였었다.

 

내가 현재 내가 하고 있는 분야에서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정리하는 기술이 부족하다고 해서 이 문제에서 넘어지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자주 대면하면서 지금은 좋은 소리 못 듣는 순간이 있더라도 아인슈타인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아니한 것 그 노력이 있었기에 천재라고 불리는 결과가 따르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에도 한 번에 붙지 못하고 대학의 교수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아인슈타인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는 것이 제 게도 큰 힘이 되고 저 또한 끈기와 노력을 가져야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인 우에다 마사히토 씨는 대학에 올라오는 학생 중에 간혹 매뉴얼적인 공부방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그 중에서도 매뉴얼적인 공부방법대로 했으면서도 사고적인 방법도 같이 겸하고 있는 학생을 보았을 때 사고하는 법을 잊기 마련일 텐데 잊지 않았다는 그 학생의 노력을 감탄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매뉴얼적인 공부방법이라는 것은 학교의 시험이나 학원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을 때 문제를 보고 답을 빨리 도출해내는 것 정답으로 찾아가는 것이 매뉴얼적인 공부방법이고 사고적인 공부방법은 하나의 문제를 만나게 되었을 때 여러 방면에서도 생각해 보고 작은 부분에서 문제를 도출해내는 공부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아인슈타인의 사고적인 공부방법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이 학생은 문제아인 것 같다 생각을 하였고 자신도 머리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하였었는데 아인슈타인이 도출한 문제는 먼저 시간에 대하여 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문제를 내었을 때 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똑같이 주어지겠는가?”라는 인식을 통해서 상대성 이론을 생각하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매뉴얼적인 공부방법이 안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매뉴얼적인 공부방법과 사고적인 공부방법이 서로 겸하여 졌을 때 아인슈타인과 같은 창의적인 생각 사고적인 사람으로 변화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 중에서

"나는 머리가 아주 좋은 것이 아니라 그저 다른 사람보다 오랜 시간, 문제와 마주할 뿐이다."

"나에게 특별한 재능은 없다. 그저 열정적이라고 할 정도로 호기심이 왕성하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인생의 고민은 대부분 정답이 없으며,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 창조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실제 사회문제도 대다수가 이런 성질을 띤다. 놀랍게도 자연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학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도 사실은 이와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정답은 고사하고 아무도 문제조차 삼지 않는 부분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그 문제의 답을 창조하는 학문이다. 시계는 모든 사람에게 같은 속도로 간다는 상식을 의심하여 상대성 이론을 창조한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를 기억하자.

 

책의 내용을 보면서 우리의 삶에는 항상 어떠한 문제(해야 할 일)가 있을 때 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사고적인 공부방법대로 실천을 한다면 수많은 답들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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