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원이 알려주지 않는 진실
강태호 지음 / 고려원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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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이 알려주지 않는 진실이라니 책 제목을 보면서 유학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것이 있었구나 하는 안타까운 생각과 함께 책을 일게 되었다. 저도 한번 유학을 통해서 영어 실력도 키우고 학위를 받기 위해서 유학을 생각하기도 하였지만 아직은 유학을 갈 준비가 덜 되어있는 상태에서 이러한 유학원에 대한 안타까움을 대변하는 독설을 통해서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라는 속담이 머리 속에서 생각이 난다.

 

아무리 믿지 못할 사람들이 많다지만 멋 모르고 남이 하는 대로 현혹의 말에 미혹되어 유학을 가게 된다면 저자의 말처럼 많은 이들이 희생양이 된다는 말을 들으면서 저자의 유학원에 관한 경험과 유학을 통해서 겪었던 실제적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독설과 같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무조건 독설만 한다면 독설만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사실이며 틀리지 않은 독설의 경우에는 우리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올바른 방법을 찾아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유학을 가기 전에 먼저 유학원을 선정하는 것부터 반드시 고려를 해보고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정보를 곧이곧대로 맹신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내가 눈으로 보았을 때 파격적인 제안, 한 번쯤 의심해보라고 한다.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노리고 파격적이 단 생각으로 불쑥 하게 되면 말과는 다른 상황이 과장되어서 나타난 것을 알 수가 있다.

 

어느 누군가가 유학원에 갔고 이러이러한 경험들을 하였다 추천 한다는 말과 같이 브랜드만 보고 유학원을 선정하기 보단 제품이 탄탄하게 잘 구성이 되어 있는지 혹은 대충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저렴한 학비만 강조한다면 나머지가 부실 할 수도 있기에 제품을 잘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유학원의 경우에 한 두 가지가 아닌, 여러 다양한 방향을 제시를 해주는 곳을 찾아야 희생양이 되지 않을 수가 있다. 유학원에 관한 글을 보면서 정말 이럴까 하는 글들도 많이 있지만 이러한 글들은 조심하면서 정확한 유학원에 정보에 대하여 알 필요가 있다.

 

유학을 생각하면서 사람의 글을 보면서 판단하게 된다면 그 글이 거짓이든 진실이든 간에 관심 있이 본 것이기에 그 말에 현혹되기 마련이다. 내가 모르는 사람의 글보다는 실제로 유학을 다녀온 사람이 나의 주변에 있거나 독설이라서 싫기는 하더라도 저자와 같이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을 통해 주의할 점들을 파악하고 유학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유학원을 준비하고 있지만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는 사람들도 있을 것인데 이 책을 통해서 따끔한 충고를 받는다 생각하고 읽으면서 좋은 유학생활들을 다녀왔으면 하고 저 또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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