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 기본기 데이터 시각화 - 예제와 함수 중심으로 배우는 빅데이터 분석
후나오 노부오 지음, 김성재 옮김 / 한빛미디어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R이라는 프로그램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듣게 되었다. 데이터베이스나 빅데이터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R이라는 프로그램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분야였다. 데이터 하면 데이터베이스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저는 보면서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접목 되어있는 것이 가장 나에게 기억이 남고 사용하지 않거나 들어보지 못한 것이 R처럼 새롭고 이런 프로그램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들여다 보게 되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이 어떠한 프로그램인지 사용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입문을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초보자도 같이 입문하기 좋은 입문 편과 어느 정도 사용을 해보았을 때 R에 대하여 사전처럼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목차 형으로 작성을 하였고 입문과 따로 R에대한 팁도 알려주고 있다. 통계분석과 복잡한 그래픽스까지 수학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계산기나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도 해왔지만 수학적 용도의 컴퓨터 프로그램은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이공계에 있지만 수학에 대한 부분을 준비 안 해왔기에 수학적인 지식이 부족하고 고등학생 시절 수학에 재미를 붙였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인지 수학에 대해서 어려운 부분은 안 해보았고 무엇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모르기에 막막하단 생각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프로그램으로 문제를 풀고 싶을 때 R프로그램은 일반 계산기로는 어려운 수학적 용어인 사인, 코사인, 탄젠트 등의 수식도 프로그램화 되어 있어서 식을 입력하게 되면 결과가 나오게 된다.

 

수학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이 수식을 입력해보면서 내가 입력한 식과 프로그램이 나타낸 결과에 대해서 따로 수학적인 분석을 해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 R로 배우는 데이터 분석 기본기 데이터 시각화를 보면서 이공계에서 살아남고 남이 못하는 분야까지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정도의 수학은 할 줄 알아야겠고 좌표가 있는 그래프 형식으로 나타내는 것 아직 겁이나 해보진 않았지만 수학을 다시 따져보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차를 보면서 프로그래밍은 조금 해보았기에 R설치하기 편은 기타 다른 프로그래밍처럼 개발 환경을 설치하는 것과 비슷해 보였고 윈도우 운영체제를 주로 사용하기에 나머지 운영체제는 이런 종류의 운영체제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R팁부분에 있지만 디버그나 재귀호출, 인수, 함수의 정의, 조건 분기, 반복문 등은 프로그래밍 상에서 접해보았기에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있어서 수학과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안다면 책을 읽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R프로그램의 처음 계산기로 시작해 볼 때 화면은 도스 창과 비슷한 하얀 화면에 >가 있고 리눅스나 커맨드창에서 많이 보던 것인데 이 곳에 수식을 입력하면 식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며 이러한 형태로 사용이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를 계산하기 위한 연산기호 중 프로그래밍과 달랐던 부분은 나머지와 정수나눗셈 등 몇 가지가 조금 달랐는데 이런 부분이 다르단 것을 볼 수 있었다.

 

R에 관한 책이 우리나라의 SPSS, SAS 책들 보다 적게 출판이 되었다고 하는데 많지 않은 R관련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빛미디어와 번역해주신 김성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접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었고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하는 것에 있어서 머리가 잘 돌아 갈수 있게 미리 선행공부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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