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창조경제의 길 - ‘창조경제’ 대담집 : 김영욱이 묻고 김광두가 답하다
김광두.김영욱 지음 / FKI미디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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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대를 지나 어느 덧 창조경제시대로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경제성장의 동반력을 만들어준 휴대폰,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 제조업 기반의 산업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넓은 대지를 자랑하는 중국의 맹 추격에 5년 후 10년후의 미래는 점차적으로 어두운 실정이다.

 


자원이 나오지는 않는 상황에서 제조업의 기반은 점차적으로 가격경재에 밀려서 낙후 되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지 않으면 일자리 및 미래가 보지 않을 것이다.

 


최근 현대차 정몽구 회장의 '해외시장에 답이 있다'로 말하는 만큼 내수경기 부진과 해외 수입증가로 인해 공장이전도 하려는 추세이다.(최근 계열사 현대다이모스 경우 조지아에 350명 규모 신설)

 


이 책은 중앙일보 출신인 김영욱 논설위원이 묻고, 김광주 원장이 창조경제에 대한 설명을 말하는 것이다.

 


책에 이야기 보다 현실에 대해서 생각을 주로 하며 서평을 작성 하려고한다.

 


동양, stx 등 과감한 투자 하였지만, 부채의 비중과 경영에 대한 손실은 막대하다 그런점을 통해서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지 최대의 쟁점 중 하나로 자리 잡아고 있다.

예전처럼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혈세를 내려는 미련한 행동을 또 하게 될지와 해마다 늘어나는 국가 부채 또한 고민을 해야하는 시점이다.

 


창조경제의 꽃은 it이다. 미국의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전반적인 성공 사례를 통해서 산업시대와 가장 큰 차이점은 회사의 문화가 가장 크게 변화하는 점을 볼 수 있다.

 


수직 사회에서 수평사회로 직책이 없어지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인사에 대한 부분에서 인재가 없다고 안주 하지 않고 인재의 육성을 하기 위해서 각 기업들의 노력을 하고 있다.

 


여기서 본바 창조경제의 핵심이 자율성인 만큼 한국 문화 중 이래라 저래하는 문화는 이제는 없어지기를 바라는 점도 있다.

 


2000년의 인터넷 시절 당시 터지는 창업의 붐이 또한 재현이 되듯이 스마트폰 분야의 창업이 활성하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의 삶의 터전이 보다 한정적이지 않고 기반을 잘 닦고 길이 열리기를 기원한다.

 


한국의 창조경제의 길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여러가지의 공약을 지키며, 변화하는 한국이 되기를 바램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융합을 통한 창조모델이 나오고 있으며 신흥시장 즉 틈새시장의 개척과 지원을 통해서 발전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며 이만 서평을 마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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