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사벽은 없다
최영훈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하고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하신가요? 이 책의 저자 최영훈 저자로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똑같이 살아왔습니다. 친구 중에 한의사가 되겠다고 재수에 삼수에 수능을 계속 보았지만 떨어지고 그 길의 방향을 다른 길로 돌렸을 때 저자는 그 당시 그 친구가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될 텐데 하면서 말이죠.

 

다른 친구는 대학교를 다니다가 휴학을 신청하고 여행을 가고 싶다 한 후 여행을 갔습니다. 이 친구에게도 너는 너의 친구들 보다 1년 더 늦게 되었다. 시간만 보낸 거 아니냐 하며 실패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친구들 외에도 저자가 보았을 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해 왔던 것 포기하지 않고 시도를 해보았다는 것 그 부분에 대해 저자는 자신과는 다르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자는 저자와 나이가 같은 친구들과 똑같이 고등학교를 나왔고 대학교를 들어가고 남들이 다 하는 것처럼 토익도 공부하고 아르바이트 하고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자격증을 따고 하는 자신이 공부보다 여행을 하고 싶을 때 등의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 계속 전진을 해왔습니다. 전진을 하고는 있지만 저자의 친구들이 하고 싶어서 한 것들 저자는 못해 보았지만 저자도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저자는 나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인가?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였고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는 이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었고 그래서 저자는 120일 동안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꿈은 무엇이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맞는지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떠나게 된 동안 밖에 나가게 될 때 나는 어느 나라 국적의 사람이냐 물으면 한국인이다 말을 하게 되지만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던 그 순간은 세계적인 미아가 되어보고 싶었습니다. 갑자기 무슨 소리냐 뜬금없는 이야기 같았지만 저자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이었고 해보고 싶었으나 해 보지 못한 것들이었다. 도전을 하기 이전에는 대부분의 사람과 다른 길을 가는 것이 두렵고 넘어질 까봐 두렵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하지만 자신과는 다른 방법을 택해왔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봄으로써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말을 저자에게 해주었다. 저자도 자신이 가고 싶은 길 꿈이란 무엇이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지 찾기 위해 떠나게 되므로써 저자의 인생을 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도전을 통해서 넘사벽은 없다.

 

책을 쓰게 되었는데 이 책속에는 카더라라는 말을 많이 쓰는 우리의 모습에 대해 포기가 많고 내가 가야 할 길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쓴 것 같다. 저자는 네이버 블로그에 국제MIA와 함께하는 이상동몽을 개설 한 후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왜, 그리고 어떻게 꿈을 꾸는지 함께 꿈을 찾고 함께 이뤄 나가자고 이야기한다. 그가 개설한 블로그는 2년도 안 돼, 4백만 명의 청년들이 다녀갔고 구독자만 23천명을 거느린 파워블로그로 성장했다.

 

이러한 저자의 이력만 보면 저자는 성공한 것 같다. 어려운 일은 없었을 것 같다. 많이 들 생각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겪었던 꿈을 찾는 것부터 그 꿈을 위해 돈 안 되는 블로그를 시작하고 미디어로 타인의 가슴을 울리는 삶을 살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저자의 삶과 정보의 시대에서 자신이 겪었던 힘든 일들을 생각해보면서 자신의 힘든 일은 후배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강연도 하고 힘쓰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어떠한 꿈을 가졌을 때 그 꿈을 위해서 정보도 조사하고 준비를 하게 되는데 준비하는 과정 중에 올라와 있는 정보만 보면서 이곳은 토익 950만 가는 곳이고 학점은 4.0이 나와야 된다.

 

카더라는 식의 글로 내 실력으로는 포기해야 된다는 말은 쉽게 퍼져나가고 많은 학생들이 포기한다. 하지만 그런 카더라를 믿지 않고 자신이 갈 수 있는지 계속 찾아보고 그 회사 사람들을 알아보는 노력을 통해서 학점은 보지 않고 토익은 650점이면 들어간다더라는 정보도 얻고 아니면 학점이나 토익보단 회사의 자체 시험만 봐도 들어갔다는 포기 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 도전 정신을 가지고 바라볼 수 없는 벽의 직장에 들어가는 학생도 있었다.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도전이나 끝까지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가는 이들에게 힘을 주는 책인 것 같다. 나 또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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