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생각에 미쳐라 -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진봉일 교수의 삶과 디자인 이야기
진봉일 지음 / 한언출판사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아무도 가지 않는 곳, 생각도 없는 일명 인기 없는 과를 들어가면서 글쓴이의 인생이 시작된것같다.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을 도전했다는 것에 글쓴이에게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에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과를 결정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일있다. 글쓴이는 고등학교 2학년때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시작했다. 늦으면 늦은 시기이지만 하지만 고등학생때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왠지 모르게 글쓴이가 대단해 보이기 시작했다.

글쓴이는 점점 자신의 꿈을 찾아나아가기 시작했다. 고등학생 그것도 2학년에 무엇을 시작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글쓴이는 포기하지않고 절박한 시간에 더 달려나아 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만류해도 자신의 꿈을 인정해주지 않았도 그는 늘 자신을 믿고 다른 사람들이 미친 생각이라고 해도 그는 자신의 꿈을 향해 과감히 도전했다.

글쓴이의 도전정신에 감탄 그 자체이다. 글쓴이의 미친생각에 빠진 어릴 때 미친 생각으로 한번 푹 빠져보고 살걸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저서였다. 글쓴이는 한번에 그림을 시작한 적은 없지만 자신이 가장 잘할 것을 생각하고 결정한 끝에 산업디자인과를 선택해고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해가면서 잠도 못자고 피나는 노력 끝에 다른 사람들이 미쳐다고 생각하는 것에 당당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글쓴이는 대학생을 함ㄴ서 전공과목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했고, 다들 왜 저런 행동을 하지라면서 비웃을수 있지만, 글쓴이 굳굳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더 열심히 하면서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영어 실력으로 회사에 입사하면서 그는 일하는 것 포기하지 않고 그림 연습을 밤새 하면서 점점 자신을 가꾸는 것에 그 열정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것 같다. 그 당시 글쓴이가 했던 행동들은 사람들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결과적으로 피나는 노력 끝에 사람들은 다들 박수를 보내 주었다고 생각한다.

영국 연수와 미국 유학에서도 그 사람들 문화에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어했지만 글쓴이 가장 큰 장점은 절박한 순간에 더 미친다는 것이다. 이것을 비웃는 것이 아니라 꼭 따라해야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 후에도 다들 사람들이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할 일들을 도전하였다. 이제야 알 것 같다. 글쓴이가 생각하는 미친 생각은 제 정신 상태에서 생각하기 어려운 것들을 생각한다. 미친 생각에 창조적인 발상으로 바꾸고 그것으로 혁식전인 제품과 새로운 문화를로 발전해 가는 것이다. 디자이너에게 미친 열정을 심어주고 얼마든지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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