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반려동물이 있어본 적이 없는지라…그저 부러운 눈으로 읽었어요!!^^뿌뿌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가 일상적이면서도툭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 일상을 너무나 즐겁고 재밌게 기억하려는 노력때문인것 같아요!!^^
소원빵집 시리즈의 배경은위시위시 베이커리에요!!^^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방문하면자체 검열을 해서 소원을 이루어지는소원빵을 만들어줍니다!!^^오늘의 의뢰인은 바로!!도베르만 아저씨 겁나 부티나2세였어요!!이미 부자지만 더 부자가 되어서세상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얼핏 들으면 정말 착한 아저씨같죠?하지만 아저씨의 소원은 모두 거짓이었고더 부자가 되었지만 더더 부자가 되기 위해괴물빵까지 만들게 되는데!!!두둥!!위시위시 베이커리 친구들은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하게 될까요?^^에필로그에 참 멋진 표현이 있더라고요~~욕심보다는 열심으로 소원을 이루고무엇보다 끝까지 그 처음 마음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겠어요!!^^‘욕심 보다 열심’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님인 최민지 작가님이 삽화를 그렸다는 것에 마냥 좋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책을 열었답니다.그런데 그림도 그림이지만!!이 짧은 다섯 개의 단편이 정말 한편한편 가볍게 그냥 덮을 수 있는 이야기가 결코 아니었어요.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아이들의 그 다음 이야기와 삶이 너무나 궁금하고 계속 옆에서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단편이다 보니 등장인물의사연을 자세히 설명해주지는 않아요.그런데 또 그렇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가슴을 턱 맞는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앞뒤 맥락과 그들의 대사 하나하나에 더욱눈가 귀가 집중 되고 말이죠~인생살이가 그렇듯 무엇하나 완벽한 결말은 없지만 글자 사이사이 흰 여백만큼이나 촘촘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