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많은 기준 속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SNS좋아요의 수도 기준이 되기도 하고, 남들의 시선, 누군가의 성공담, 그리고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조언들까지. 그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단순한 물음은 점점 희미해져 가고요.<초역 자기신뢰>는 그런 내면의 목소리를 다시 듣게 하는 책이에요. 이 책에서 말하는 ‘자기신뢰’는 무대뽀 자신감이 아니고, 누군가의 인정을 바라는 마음도 아니고요^^ 그냥 내가 나로 존재한다는 것, 세상이 흔들릴 때도 내 안의 기준으로 중심을 잡는 힘이라고 말합니다.에머슨의 문장을 읽고, 나에 대한 피드백과 사유를 덧붙이다 보니 생각노트이자 마음노트가 되어가고 있어요!!ㅎㅎ 나를 믿고, 나답게 살아가는 연습에 대한 책이고,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내 안의 목소리’를 믿는 법을 잊지 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