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척 애쓰는 마음 - 무리하지 않고 홀가분한 마음을 만드는 심리학 첫걸음
주리애 지음 / 유노책주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속으로는 지쳐 있는 요즘, 제 마음을 꼭 짚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상담심리사로 오랫동안 청년들과 함께해온 저자가 전하는 이야기는 단순한 심리학적 조언을 넘어,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번아웃도 힘든데 토스트아웃까지?’라는 글이 깊이 남았습니다. 에너지를 다 써버려 무너지는 것도 힘들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면서도 의미와 재미가 사라진 상태가 더 무섭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또 ‘작은 습관이 쌓여 당당함이 된다’라는 글에서는, 일상의 작은 행동 하나가 결국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책의 각 장 마지막에 실린 ‘애쓰고 있는 나에게 건네는 솔직한 말’ 부분이 좋았어요. 읽는 내내 저자의 다정한 목소리로 위로를 받는 듯했고, 책장을 덮을 때는 “괜찮은 척이 아니라 진짜 괜찮아지는 법”을 연습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힘들다고 말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이 책이 조용한 위로가 되어 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