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표지에 홀린듯 한참 보게 되더라고요!!ㅎ차가운 날 따뜻한 햇살 같기도 하고, 어두운 밤 은은한 뱔빛 같기도 한 표지에요!!글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배움과 성장, 사랑과 가족, 그리고 자기 발견과 성찰에 대한 주제로 정리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작가님들의 글들의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모모 작가님의 글을 읽다가 아이의 유치가 빠지고 새로 나는 모습을 보며, 잃은 것만 아쉬워할 것이 아니라 현재를 소중히 살아야 한다는 통찰을 주어서 감사했고 인생에서도 ‘구름판’처럼 안정적인 발판이 필요하며, 실수와 실패를 겪으면서 더 단단한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에서 편안함을 느꼈어요!!요즘 저에게 꼭 필요한 덕담같은 문장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