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궁금했던 그림책이랍니다^^어느 나라에 아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왕이 살았어요!!^^ 그런데 입맛에 맞지 않는 요리에 대해 불평을 늘어 놓는 왕의 말솜씨가 아주 그냥 문학적이랄까요??!아니나 다를까, 임금님은 음식의 맛을 혀로 느끼는 일반 사람들과 다르게 맛을 혀뿐만이 아니라 손바닥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거죠!!그 설정도 넘 재밌는데 맛을 표현하는 장면들에서석판화와 팝업의 콜라보가 정말 예술같은 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