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들었던 불교용어인 공, 무소유의개념을 자세히 풀어주고 있어요~'공'을 아는 것은 결국 내가 계속 '건너가기'라는 것을 통해 주체적인 사고와 반성의 반복에 의해서 가능하다고 말하는데… 쉬운것 같으면서도,뭐랄까… 그냥 대충, 직관적으로 ‘그런가 보다‘ 할 때보다 더 어려운것 같기도 한 것이 발이 땅에 닿지 않고 계속 둥둥 떠다디는 느낌이랍니다ㅎㅎ 근데 또 그 아리쏭함이 싫지 않은 것이 건너가는지혜를 아는 과정인것만 같아서 설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