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그림책 작가님인 최민지 작가님이 삽화를 그렸다는 것에 마냥 좋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책을 열었답니다.그런데 그림도 그림이지만!!이 짧은 다섯 개의 단편이 정말 한편한편 가볍게 그냥 덮을 수 있는 이야기가 결코 아니었어요.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아이들의 그 다음 이야기와 삶이 너무나 궁금하고 계속 옆에서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단편이다 보니 등장인물의사연을 자세히 설명해주지는 않아요.그런데 또 그렇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가슴을 턱 맞는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앞뒤 맥락과 그들의 대사 하나하나에 더욱눈가 귀가 집중 되고 말이죠~인생살이가 그렇듯 무엇하나 완벽한 결말은 없지만 글자 사이사이 흰 여백만큼이나 촘촘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