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문장을 찾아 필사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왜 그렇게 필사를 좋아하는지 물어보면 대답할 문장을 찾았다!!^^ 문장은 살아 있는 생명체도 아닌 것이 영락없이 사람과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시선이 마주쳐도 본척만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싱긋 웃어 주는 것도 있고, 다가와서 와락 안아 주는 것도 있다. (p6) 필사를 하면서 문장이 나는 와락 안아주는 경험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