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도서관에 놔두고 와서, 바로 다시 갔으나 사라졌던 용맹이!!, 그런데!! 7월 마지막날 극적으로 돌아온… 오늘도 용맹이!! 띠지까지 그대로 얌전히!!^^ 찾았다~ 용이랑 맹이^^ 넘넘 감사합니다!! 아이의 표현으로는… 학교 필독서만 읽다가 <오늘도 용맹이>를 읽으니, 마음이 촉촉해졌다고 했다!!^^ 나는 연못지기 32기로서 괜히 뿌듯하다!! 아이가 반려견 노래를 부를 때마다 정색을 하며 안된다고만 했던 나인데… <오늘도 용맹이>를 읽고 있는 지금, 내 마음에도 지금 바람이 분다… 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