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아름다워 을유세계문학전집 117
헤르만 헤세 지음, 홍성광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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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헤르만 헤세의 소설들을 읽으면 그것은 나의 어떤 허세 비스무리하게 되었던것 같다.

깊은 맛은 모른 채 성장 소설로 읽고는 읽지 않은 아이들보다 저만치 더 멀리 간 것처럼 굴었다.

하지만 사실 대부분이 그렇지만,

세월이 흐른 뒤 읽는 헤르만 헤세는

나의 그런 한 치 앞을 못보는 어리석음을 스르륵 들추어준다.

성장에 대한 욕구로 전쟁터 같았던 그 때가 허공으로 흩어져 피다 만 불꽃같이 느껴지게도 한다.

그러다가도 나의 허영과 어리석음을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하며 또 허세를 떨게 한다.ㅎㅎ

#을유문화사_도서제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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