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START - 토익 베스트셀러 1위 저자, 서아쌤의 토익 700+ 완성 입문서 ㅣ 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최서아.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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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마음먹고 교재를 찾던 중, 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START라는 책을 알게 됐어요. 토익 700점을 목표로 하는 초중급자에게 맞춰 구성된 교재인데, 처음 공부하거나 오랜만에 영어를 다시 시작하는 분들께 정말 잘 맞는 토익 문제집이에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LC / RC / VOCA가 각 10파트로 나뉘어 핵심만 콕 집어 알려준다는 점이에요. 어떤 걸 중심으로 공부해야 할지 방향이 딱 잡히고, 시험 대비에 필요한 기본기를 빠르게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구성이라 부담 없이 진입할 수 있어요.
파트별 요약도 깔끔하고 문제 구성도 직관적이라 공부에 집중하기 좋았고, 실전 연습 전에 개념부터 확실히 다질 수 있어서 효율적이에요.

게다가 LC, RC, VOCA가 한 권에 들어 있어서 책 여러 권 챙길 필요도 없고, 무겁지 않아 들고 다니며 틈틈이 공부하기 좋더라고요. 저처럼 토익 독학하려는 분들에겐 정말 효율적인 교재라고 느꼈어요.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등 짬짬이 보기에도 딱이에요.

무엇보다 토익 만점 강사 최서아쌤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기초를 다지고 나면 750점, 800점 그 이상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토익책 추천이 필요하신 분들, 특히 처음 시작하는 토익 초보나 다시 공부 감 잡고 싶은 분들께 이 교재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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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사람들 -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랑, 우정, 스캔들에 관하여
최연욱 지음 / 온더페이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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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만나게 된 책이 최연욱 작가의 『화가의 사람들』이에요. 그림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해서 더 반가울 거예요. 그런데 이 책은 단순히 유명한 화가들의 이야기만 담고 있진 않아요. 오히려 그들의 곁에 있었던 사람들—사랑했던 연인, 평생을 함께한 친구, 때로는 묵묵히 도와준 후원자들—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책의 시작은 클로드 모네와 그의 아내 카미유 이야기예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들여다보니 새삼 애틋하더라고요. 모네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따스함과 부드러움이 어쩌면 카미유와의 사랑에서 비롯된 건 아닐까 싶었어요. 익숙한 이야기가 오히려 몰입감을 더해줘서 첫 장부터 편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베르메르와 그의 부인 카타리나의 이야기였어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너무 잘 알려진 화가지만, 그의 곁에서 묵묵히 삶을 함께한 부인의 이야기는 지금껏 생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작가가 바라보는 시선이 참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술가 한 사람의 삶이 얼마나 많은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느낌이었달까요.
읽으면서 정말 흥미로웠던 건 폴 세잔과 에밀 졸라의 우정 이야기였어요. 화가와 소설가가 절친이었다니, 생각도 못 했던 조합이죠. 둘은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고 해요.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서로의 길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고, 결국은 마음의 거리가 생기게 돼요. 그렇게 멀어진 관계가 안타깝지만, 동시에 둘의 깊은 교감과 우정이 그만큼 진심이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화가들의 삶이 그리 특별하거나 멀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들도 사랑에 기뻐하고, 친구에게 상처받고,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위로받으며 살아갔다는 걸 알게 되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고, 우리가 그림을 볼 때 느끼는 감정들도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았어요.
또 인상 깊었던 부분은 예술가들 뒤에 있던 후원자들의 이야기였어요.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게 마련인데, 그 시기에 누군가의 믿음과 지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지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단순한 ‘스폰서’가 아니라, 그 예술가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지지했던 사람들이었다는 점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화가의 사람들』을 읽고 나니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는 아주 단순한 진리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어요. 화가도 마찬가지였고, 우리도 그렇죠. 누군가의 존재가 삶의 방향을 바꾸고, 어떤 감정은 평생의 예술로 남기도 하니까요. 책을 덮는 순간, 괜히 내 주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다고, 조용히 다짐하게 되더라고요.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뿐 아니라, 따뜻한 사람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깊이 있고 감성적인 문장 속에서 천천히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져요. 요즘처럼 바쁘고 각박한 날들 속에서, 조용히 사람의 온기를 전해주는 책 한 권 만나고 싶다면 『화가의 사람들』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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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ㅣ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7
조지 오웰 지음, 이수정 옮김, 박경서 해설 / 코너스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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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코너스톤에서 이번에 출간된 오리지널 초판본 《동물농장》 양장본은 디자인부터 시선을 끕니다.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빈티지한 감성이 있어서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장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클래식한 분위기가 살아나는 책입니다.

《동물농장》은 너무 잘 알려진 고전이지만 그래서 또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 기억이 흐릿해졌던 터라, 이번 기회에 다시 펼쳐보게 되었어요.

이야기는 매너 농장의 동물들이 인간 주인을 몰아내고,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시작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돼지들이 권력을 잡고, 점점 인간보다 더 지배적인 존재로 변해갑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돼지들이 인간처럼 두 발로 걷는 모습은 충격적입니다. 결국,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는 말이 얼마나 날카로운 풍자인지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1945년에 출간되었지만, 지금의 사회를 떠올려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권력은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반복되고, 이상은 현실 속에서 왜곡되기 쉽다는 사실을 이 얇은 책이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고전은 다시 읽을수록 새롭게 다가옵니다. 디자인도 아름답고, 메시지도 강렬한 책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읽을 때마다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마주하게 되는 《동물농장》, 소장용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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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행선 강도 사건 ㅣ 브리짓 밴더퍼프
마틴 스튜어트 지음, 데이비드 하벤 그림, 윤영 옮김 / 정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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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펼친 책인데, 결국 저부터 빠져들어 단숨에 끝까지 읽고 말았습니다. 『브리짓 밴더퍼프 대비행선 강도사건』은 단순한 어린이 모험 소설을 넘어서는 매력을 가진 작품이에요. 사건의 발단부터 전개, 결말까지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고, 특히 마지막의 반전은 어른이 보기에도 놀라울 정도로 흥미진진했습니다.
주인공 브리짓은 엉뚱하지만 용감하고, 조금은 괴짜 같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에요. 말괄량이 삐삐나 마틸다처럼 생기 넘치고 개성 있는 캐릭터라서, 읽는 내내 아이도 저도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이야기에서는 가족과 함께 파리 제빵 경연대회에 가기 위해 하늘을 나는 비행선에 오르면서 벌어지는 사건이 중심이 되는데, 도난당한 황금 거품기의 행방을 쫓는 과정이 퍼즐처럼 이어져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어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수수께끼나 추리 도구들, 브리짓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머는 어린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빵과 발명품이 어우러진 설정은 상상력을 자극해줍니다. 아이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하며 신기해했고, 저는 장면마다 감탄하면서 읽었어요.
무엇보다 이 책이 마음에 남았던 건, 단지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고, '가족', '믿음', '사랑'이라는 따뜻한 주제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는 점이에요. 고아였던 브리짓이 새로운 가족과 유대를 쌓아가는 과정은 어른 독자에게도 울림을 줍니다.
생생한 삽화와 영화처럼 생동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아이와 어른 모두를 사로잡는 이야기의 힘. 이 책은 그런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웃고, 긴장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몰라요.
단순한 어린이 도서로 보기엔 아까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이야기.
『브리짓 밴더퍼프 대비행선 강도사건』,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브리짓의 다음 모험도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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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화학 - 주기율표에 숨겨진 우리 주변의 신기한 비밀들
표트르 발치트 외 지음, 리사 카진스카야 그림, 이경아 옮김, 이황기 감수 / 미디어숲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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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만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 화학이라 하면 그저 멀고도 낯선 학문이라 생각했던 저에게 이 책은 작은 충격이자 반가운 발견이었습니다. 화학이 세상을 움직인다고? 음, 반신반의하며 책장을 펼쳤는데요—어느새 재미있게 읽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답니다.
얼마 전, "관심 없는 분야의 책을 한 권쯤 읽어보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말을 듣고 선택한 이 책. 진짜 그 말, 사실이었어요. 일상과 가까운 이야기로 풀어낸 화학의 세계는 생각보다 덜 어렵고, 오히려 궁금한 점이 자꾸 생기게 하더라고요.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화학 물질과 반응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분자식 같은 것도 ‘이게 그렇게 어려운 개념이었나?’ 싶을 정도로 부드럽게 다가왔고요, 특히 DIY 시약 만들기 코너는 아이와 함께 직접 해보고 싶을 만큼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과학놀이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께도 강력 추천!
마그네슘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평소 ‘몸에 좋다’는 인식만 있었는데, 불꽃과도 관련 있다는 사실은 새로운 시선이었어요. 그렇게 읽다 보면 우리가 몰랐던, 그러나 가까이에 늘 있었던 화학의 흔적을 하나씩 발견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이 책이 ‘화학은 나랑 상관없는 거야’라는 벽을 허물어줬다는 점이에요. 지루한 공식이나 딱딱한 이론 중심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화학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흥미롭게 알려주니까요.
화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 저처럼 주기율표만 봐도 도망가고 싶던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 ‘화학’의 힘을, 그리고 그 화학이 얼마나 우리 삶 속에 깊이 들어와 있는지를 알게 되실 거예요. 어렵지 않아요, 재밌어요. 진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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