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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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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의 문제소설에 있던 김초엽작가의 단편을 읽고 이걸 중편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쩜 이렇게 장편으로 나오다니 기쁘고 내가 작가와 통했다(?)는 마음이 들어 어쩐지 내적친밀감이 느껴져요☆ 기쁘게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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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행복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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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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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함과 소보로 문학과지성 시인선 524
임지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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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읽고 구매하려고 왔어요. 시인은 굉장히 표현이 공감각적이라 시를 보고 만지고 맛보게 해줘요. 이런시를 어려워 하는 편인데 쉽게 다가와요. 좋은 시들이 아주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잘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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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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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을 하고싶지만 아직 너무 신간이라 스포가 될까 염려하는 마음에 나의 감정만 적고싶다.

 오백년전의 명작을 지금도 읽는 것처럼 정유정의 작품도 내가 다음 혹은 그 다음 세대에 태어났더라도 분명히 읽고 사랑에 빠졌을거라고 확신한다.

그렇지만 그녀와 동시대에 살면서 그 작품을 읽고 이 시대에 그 가치를 알고 누린다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

함께 이 세대를 지나며 늘 나를 즐겁게 해주는 뻐꾸기님께 무한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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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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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아직 소설 나올 시기가 아니되었는데 신간이 나온다고 할 때 이상했지만 반가웠다.

 

여행기라는 걸 알았을땐 살짝 실망... 사실 여행기는 그닥 읽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히말라야라니... 나를 정유정월드로 빠져들게 만든 남자가 죽도록 아니 죽어서도 가고 싶어하던 곳이다.

 

정유정의 책은 항상 단숨에 읽었지만, 이번 여행기는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그녀가 힘들때 같이 쉬어가며 읽었다. ㅡ작가 개인적인 이야기와 내가 사랑해마지않는 승민과 미쓰리와의 트위스트가 중간중간 끼어있는것도 환영이었고 ㅎㅎㅡ 물론 쏘롱라패스-기억이 가물.. 맞겠지-를 내려올땐 내 숨이 다 헐떡거리는 기분이었지만ㅋㅋ

 

평소에 탄산을 먹지 않는 편이지만 책을 읽다 갈증이나면 꼭 콜라가 마시고싶어졌다. 정유정은 콜라를 마셨다고 쓸때도 어쩜 이렇게 독자를 목마르게 하는 것인가ㅎㅎ

 

재미있었고, 나완 연이 없을 듯한 그 곳을 그리워하게 만들어준 책이 되었다.

 

역시 정유정은 천생 이야기꾼이고 언제나 나의 시끄러운 뻐꾸기가 되어주길 바란다.

작게 하나만 더 바란다면, 뻐꾸기님께서 신작을 조금만 빨리 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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