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투자전략 만들기 - 개미 투자자를 위한
정환종.양기정.최상민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세상의 모든투자자는 V자형 투자전략을 꿈꾼다.


낭떠러지처럼 떨어지다 내가 사면 하늘높은줄 모르고 오르는 그런꿈을...하하

그렇치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개미 투자자는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르니...

흔히 어떤주식관련책을 보면 주변의 친구나 지인이 사면 맨날 떨어져서
그사람과 반대로 했더니 수익을 보더라 라는 얘기도 가끔씩 하고 있다.

 

그런만큼 개미투자자에게 주식이란 나에게 인생역전을 주는 시장이 아니라
쪽박을 차게 만드는 시장이기도 한것이다.

 

이책도 역발상이란 말을 간간히 쓰고 있다.
아울러 워런버핏이나 벤저민 그레이엄같은 유명한 펀드 매니저등을 예로 많이 들고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나만의 전략을 만들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만의 전략이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점이 생긴다.
이런 의문점을 풀어서 전략을 제시한다고나 할까?
이것이 이책의 여러 지은이가 말하려고 하는것 같다.

 

이책은 주식을 살때 몇가지 원칙을 정하고 있다.
일례로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을 사지말라.
최근에 상장한 주식은 피하라.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을 찾아라.. 등등

 

그래서 인지 위험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며 수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것이다.

워런버핏도 그런말을 했다고 하지 않은가?


시장에서 이익을 얻으로 하지않고 잃치 않는게 투자라고 ^^

여하튼 이책은 지식과 정보에 뒤쳐질수밖에 없는 나같은 초보투자자에게
한번은 읽어볼만한 내용으로 꾸며진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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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 재미유산상속변호사가 전하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12가지 키워드
박영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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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재미 유산 상속 변호사가 전하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12가지 키워드"


이책의 부제이긴 하지만 아마 이책을 한줄의 글로 요약한다면 위의 글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죽음의 마지막 순간을 옆에서 접한 한 변호사의 경험을 한권의 책으로 쓴것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인생은 시작과 끝이 있는 한정된 자원이다.


마지막 순간 웃으며 "난행복했어" 라고 말하는 이는 많치 않을것이라 생각이 들지만서도
그들의 가장 후회하는 삶은 어떤것이었을까 하는 의문이 이책을 접하게 되는 동기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주변을 살펴보아도 돈을 잘버는 친구나 그렇치 못한 사람이나
사는게 비슷하다는 것을 느낀다.


비록 어딜가고 무엇을 먹고 하는 차이는 있을지 모르더라도
그들나름데로의 고민은 있고 힘들어하는것은 똑같다는 것이다.

그런점에서 한번쯤은 먼저 자신을 정리했을분들의 말을 통해 나자신의 미래를 설계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요즘은 책의 서평이 많이 올라 있어 구지 내용을 언급하진 않겠다.
하지만 언젠가 "너를 위하는데 나가 행복하다"라는 광고의 카피로서
내가 읽은 이책의 소감을 밝혀보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이책의 12장에서도 언급하는
"비전 유언장"은 나의 지나온 삶보다 나은 앞으로의 삶을 원하는 모든사람에게
한번쯤은 스스로 생각해보며 작성해 보길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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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전쟁 1 - 국제자원을 둘러싼 은밀한 스캔들 자원전쟁 1
쿠로키 료 지음, 박은희.이진주 옮김 / 황금부엉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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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경제를 좀더 재미있게 읽어볼수 없을까?
이책은 나에게 소설의 재미와 자원이라는 매게체로 벌어지는 각국의 첩보영화를
보여주는 하나의 재미난 경험이었다.

 

먼저 이책은 소설이라기보다는 영화의 대본이라는 느낌이 더강했던것 같다.
맨처음 에어버스 비행기 안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부터 쓰여진 내용처럼
뭔가 음모가 숨어있는 긴장감과 각나라에서 일어난 실제사건을 중심으로
연관된 이야기를 위주로 전개하기 때문이다.

 

자원의 확보는 이제 선진국의 싸움을 떠나 한나라의 흥망성쇠를 가늠하는 열쇠로까지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명박정부도 처음부터 자원외교라는 말을 썼듯이
러시아와 미국이란 두 축이 무너진 현시점에서는 기술과 자원이 큰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얼마전 일본과 중국의 어선에서 출발한 억류사태는
급기야 희토류라는 자원에 일본이 백기를 든것처럼 인력및 식량, 광금속등의 모든것을 아울러
또다른 무기로 우리앞에 선것이다.

 

그런찰나에 이소설은 지은이의 많은 지식과 사실인지 허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건과 연관성있게 엮어가는 내용이 흥미를 가지게 만들었던것 같다.

 

소설의 상상력이 많이 빠진것 같아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세계의 경제를 보는것 같아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재미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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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예측 뇌 - 적중률 1위 이코노미스트가 말하는
나카하라 케이스케 지음, 최려진 옮김 / 다산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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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복잡해지고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이시대에
예전의 교과서적인 생각으로는 돈과 행복을 얻기란 힘든것 같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든 책이다.

흔히 미래를 예측한다고들 말을 한다.
그래서 각계의 전문가들이 하는 말은 귀에 쉽게 들어오지만
경험상 그말이 전부 사실인 경우는 많치 않았던것 같다.

이책은 과거의 우리 지식이나 경제학만으로 경제예측을 할수 없다라는 말로
첮장을 시작하고 있다.

 

어려운말로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이란 말을 돌이켜 보지 않더라도
소비와 공급의 곡선을 말하지 않더라도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현상과
변화로 경제예측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종반부에 가서는 종이신문의 역할에 대해서 많은 비중을 할당하고 있으며
인간의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설명하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가 주력 자동차의 가격을 낯춘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 라는
의문을 통해서 어떤 결과를 예측하고 대만의 한 전자업체에서 web-pc를 내놓으면서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등등의 예를 들면서 주변의 생활과 경제를
연관시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책을 읽으며 처음에는 거창한 제목만큼이나 기대가 컸던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서 그렇구나 라고 생각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거창한 제목많큼이나 기대한 많은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은것 같다.
그래도 경제의 역사 과거에서 출발해서 미래의 흐름까지 담고 있어서인지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글로 쓰여져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모두가 다 돈을 가질 권리는 있다.
그렇치만 그사람들이 남들보다 탁월한 판단력이나 지식이 있어서가 아니라
주변의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결단력이 미래를 바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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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독서 - 매일매일 성공에 눈뜨는 습관!
최효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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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자기전 30분이란 책을 읽은적이 있다.
이책을 처음 접할때도 잠시나마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 비슷한 내용이겠지 했는데
조금은 다르게 이책은 독서라는 주제에 모든 촛점을 맞추고 있다

30분이란 시간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다.
하지만 이책처럼 하루에 30분씩만 투자한다면 자신의 삶을 바꿀수 있다고 까지 얘기한다.

이책의 장점은 많은 유명한 책들을 짧게 간추린 내용이지만
작게나마 골고루 맛볼수 있다는 사실이다.

모든 단락에는 지은이의 경험과 관점이 섞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두꺼운 책을 중간에 포기한다거나 끝까지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지은이는 말하고 있다.
왜 잠자기전 30분 독서인지,  독서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작심삼일 대신 작심 한 달만 실천해보자고 ...
한달 동안만 실천한다면 누구나 평생 습관으로 만들수 있다고...

내용이 짧아 이책에서 나오는 24권(기타 언급한 책은 더 많음)의 책을 깊게 알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24권에서 느껴지는 선인들의 중요포인트는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별도로 중요포인트를 색인으로 표시하여 뭘 얘기하려는지 알수있으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각 날짜별로 읽는 양도 많치 않기에 실천하기에 어렵지 않을것 같다.

나의 경우 책을 자주 읽는 편이라 몇일만에 다 읽었지만
이책의 나오는 책들은 내년에 별도로 계획을 잡아 읽어볼생각이다.

한마디로 이책은 내용이 깊진 않지만 여러가지의 포인트를 찾기에는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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