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커플

해피 커플 -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25가지 행복 습관
바톤 골드스미스 지음, 최주언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2월

결혼하기전에  참 열심히 봤던 책이 있었다.
"화성에서 온남자와 "로 시작되는 책이었는데 아! 그렇구나. 하는 감탄사를 몇번이고
되새겼던 기억이 난다.

그기억을 토대로 해피커플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다.

지금은 가끔씩 부부싸움을 하지만 처음에는 의견충돌이 많치 않았던것 같다.

그치만 살아오면서 서로간의 믿음보다 기대감이 커지고,
왜 나만 해야 되지? 라는 의문이 커지며 덩달아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저자는 이렇게 얘기한다.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라고,
이말은 아마도 나의 기준으로 상대편을 평가하지 말라는 얘기도 될것이다.

이책은 25가지의 방법을 예시와 함께 보여주고 있는데
어렵지 않고 쉽게 쓰여진것 같다

하지만 나도 자주 쓰는 말이지만
말은 쉽지 행동은 쉽지가 않은것도 사실이다  ^^

예전의 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처럼 느낌이 팍팍 닿지는 않았어도
좋은 습관을 통한 서로의 이해와 행복한 습관을 통한 부부관계를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생각을 경영ㅎ라

생각을 경영하라 - 어떻게 똑똑한 결정을 내릴 것인가
민재형 지음 / 청림출판 / 2014년 2월

생각을 경영한다?
약간은 이상한것 같고 또 약간은 그럴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생각을 좀 조리있게 정리하고 경영할수 있다면
더 나은 인생을 살지 않을까도 한번 생각해본다.

이책은 생각에 대해서 많은 것을 설명하고 있는것 같다.
컴퓨터와 빛대어 뇌를 설명하고,
선례가 우리의 판단에 미칠수 있는 요소들 등등을 설명하고 있다.
어찌되었건 생각을 습관으로 만들어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는 것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약간은 지루한 면도 있는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몇가지 특징을 발견했는데
지은이가 독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나오는 이유와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원인을 설명한다는 것이다.

조금은 생소한 방식이었는데 지루함속에서 가끔은 재미를 주는 방식인것 같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된다.

그것이 올바른 선택이든 아니면 그렇치 않던간에
조금이나마 나에게 나은 선택을 하는게 좋치 않을까 싶다.

그리고 한번쯤 결과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다면
이책을 권하는 바이다.

잘먹고 운동하고 잘자자

잘 먹고 더 움직이고 잘 자라 (30일 액션 플랜 포스터 포함) - 내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놀라운 통찰
톰 래스 지음, 김태훈 옮김 / 한빛라이프 / 2014년 2월

사람이 살면서 가장 기본적인게 무엇인가?
이책을 보면서 처음 머리속에 떠오른 질문이다.

잘먹고 잘 움직이고 잘자는 것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이지만'
그렇게 쉽지많은 않은 내용인것이다.

이책의 제목을 보며 처음에는 뭐 당연하거 아냐!  라고도 생각했지만
여는글을 통해서본 지은이의 사연을 접하면서
본인이 평생 실험하고 겪은 얘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책은 제목만큼 참으로 단순하게 쓰여졌다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모두 아는 내용을 글로 썼지만 기본은 참으로 단순하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드니 말이다.
마지막 별도로 한달간의 액션 플랜을 보아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느낄것이다.

언제가 TV에서 색깔 푸드에 관해서 다큐멘터리를 본기억이 난다.
색깔 채소의 효능과 능력에 대해서 나온 프로 였는데
이책을 보면서 그때의 영상이 떠올라 이해도 참 쉽게 한것 같다.

어찌되었건 이책은 잘먹고 움직이고 잘자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 방향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왜 그래야 하는지도 더불어 강조하고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것은 우리 인류의 희망일 것이다.
그런만큼 오늘부터라고 건강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아야 겠다

아들에게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마흔 살 행복한 부자 아빠의 특별한 편지 - "텐인텐"은 왜 젊은부자의 편지에 열광했을까?
아파테이아 지음 / 진서원 / 2014년 2월

어느덧 흘러흘러 벌써 마흔살하고도 몇년이 더 지나가 버렸다.
어렸을때 40대라고 하면 아저씨중에서도 엄청 나이든 아저씨로 생각했는데
내가 막상 40대가 되고보니 꼭 그렇치도 아닌것 같다.

길다면 길도 짧다면 짧은 세월이었지만 인생을 살다보니
자식에게 하고 싶은 얘기는 참 많은것 같다.

그래서 아마도 이책의 지은이는 아들에게 편지를 쓰는식 한것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나와 다른점은 인생의 부자가 되었느냐?  아니냐?  그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다.

이책은 아들에게 편지쓰는 형식을 빌었지만,
실제로는 가장 가까운 자식처럼 이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돈과 인생에 대한 얘기를 쓴것 같다.

이 책은 돈에 대한 관점에서 쓰고 있지만
인생에 있어 공부나 인간관계 등의 더 중요하고 밑바탕이 되는 얘기를 함께 쓰고 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이 있다면
부의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한다는 내용이다.

세상에 자기 자식 잘못되라고 생각하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것처럼 이책은 자식에게 일러주고 싶은 많은 돈의 대한 얘기와
걱정들을 글로 씀으로써 바른길로 인도하고
돈에 대한 걱정없이 살기는 마음으로 쓴 부모의 마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인생내공

[eBook] 인생내공 - 내일을 당당하게
이시형.이희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인생내공

언제부턴가 나이한살 먹는데 두렵게 느껴진다.
시간의 흐름은 나이에 비례해서 빠르게 지나간다고 어르신들이 얘기하곤 했는데
괜히 하시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라는 생각이 요즘은 많이 든다.

이책은 제목부터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내공이 쌓이면 내일이 든든하다 라는 내용처럼
내인생 내공의 깊이는 과연 얼마나 될까?  라는 의문도 함께 가져본다

100세라는 얘기를 이책은 자주 하는것 같다.

그만큼 기준을 100세로 삼고 지은이는 쓴것 같지만
한장 한장을 넘길때마다 이렇게 아무생각 없이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느낌을 갖게된다.

100세시대는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경험 해 보지도 못한 세상이다.
그만큼 준비된것도 없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도 모를 세상이다.

이책을 보며 더욱더 중요하게 눈에 들어왔던 내용이 하나 있다.
그건 100세 인생의 다석 가지 목표라는 내용이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00세까지 내발로 걷고, 치매 안걸리고, 현역으로 뛰고, 병원 안가고,
우아하게 살라는 내용인데 좋은 말은 여기 다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

요즘은 시간제 일자리라고 메스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던데
나이들어서도 열심히 일해야 하는 시대는 지금 와 있다는 생각도 한다.

이책을 읽은 나의 감상평을 쓰자면
막연한 기대감으로 어떻게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나자신이 기대고 시간에 맏겨 보려는 안이한 태도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