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하는 아들에게 - 누구나 꿈꾸며 시작하지만 사회는 현실이다
이장석 지음 / 한빛비즈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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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IBM에서 청춘을 받친 회사원의 젊은 세대에게 보내는 충고"
이책을 읽은 사람으로서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쓸수있는 말인것 같다.

 

이책의 지은이는 나름대로 메모하는 습관을 지닌 아침형 인간으로서
자신의 관점에서 조직사회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년여의 인터넷 블로그에서의 자료를 바탕으로 아들을 위한 충고라는 말을 빌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에게 필요한 자질과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서술형으로 쉽게 풀어가고 있다.

 

나역시 작은 나이가 아니기에 어린친구들을 보면 많은 얘기를 해주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나역시 젊은 시절에 들었던 충고를 생각해보면
맞다는데는 동의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고 쉽게 포기해 보렸던 기억을 떠올리곤한다.

 

이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어른들이 하시던 얘기를 떠올린다고 할까?
총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먼저 되라고 하고있다.


스펙보단 인간관계에 역점을 두며 항상 부지런하게 일하고 스펙보단 스킬을 키우라고 하고있다.

인생은 길다.


이책에서 언급하지만 당장앞의 10킬로가 아닌 42.195킬로를 생각하라.
지금의 힘듬이 훗날의 성공으로 이루어질수 있으며
지금의 힘듬이 훗날의 추억으로 웃을수가 있기 때문이다.

 

현실에 충실하고 앞날을 계획하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삶이야말로
진정으로 자식에게 들여주고 싶은 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나는 생각해 본다.

특별한 내용보다는 한번 편하게 읽어내려가기에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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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2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미래 시장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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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언제나 연말 연초가 되면 그해의 트랜드가 뭔지 궁금해 지기 마련이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임진년의 잇슈는 무엇이 될까?

이책은 키워드를 " DRAGON BALL" 로 설명하고 있다.


용의 해인만큼 껴맞추기를 한것 같은데 불안정한 정세를 반영하여
공감과 소셜 그리고 위기관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쓰고있다.

 

하지만 조금은 실생활에 가깝게 글을 썻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으며
감각적인 느낌에 많은 비중을 둔것 같아 조금은 교과서적인 느낌이 있었고
이로인해 조금은 어렵게 다가오는게 단점이었던것 같다.

 

이책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떻게 하면 돈을 벌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으로 출발하지 않을까 한다.


그런만큼 많은 변화가 예정된 해인만큼 예측도 쉽지 않은 것이다.

가장큰 특징은 대선과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된 만큼 정치적으로 큰변화가 일것이다.
정책적으로 변화와 위기가 공전하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된다.

예측서의 경우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쓰게 되어있다.


이책역시 예전의 사건과 변화를 토대로 앞으로의 시대적 흐름을 쓰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학생및 회사원,의사,강사등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만큼
광범위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대적 흐름을 글로옮기는데 역점을 둔것 같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전세값상승및 물가상승 그리고 김일성의 사망에 이르기까지
많은 잇슈가 있던 한해였다.


도가니의 영화화로 장애인 성폭력및 학생의 괴롭힘에 의한 자살사건에 이르기까지
점점 살기 힘들어 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 한해였던것도 같다.

올해는 살맛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이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예측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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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 수 있는 사람 돈 벌 수 없는 사람 - 30대에 연봉 3억 받는 300명에게 들었다
다케우치 마사히로 지음, 한수진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이책의 제목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흥미를 끄는 제목인것 같다.
돈벌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가?

 

하지만 이책을 보면서 가장 큰 아쉬움은 배경이 우리나라가 아니라
이웃인 일본이라는 것이다.

 

그런만큼 데이타의 의구심이 들었으며 화폐의 가치도 다를텐데
3억이라는 기준점도 어떻게 나왔는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이책은 단순히 3억이상 받는 300명의 데이타를 기준으로 작성이 된것같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내가 생각하는것과 맞지 않은 것도 있었고
읽고 있으면서 반성의 시간도 가져던것 같다.

 

이책을 몇가지 단어로 요약하자면,
돈을 버는 사람들은 차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TV를 잘 보지 않고
책을 많이 읽으며 남들보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고 목표가 크다는것이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을 보면 "절대 포기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보라"
라는 말로 대변할수 있다는 얘기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다들 성공하는것은 아니다.
그들의 성공인자를 살펴보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볼수있는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을 펼치는 형식으로 썻기에
읽으면서 어렵지 않았던것 같으며,
뭔가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한번쯤 편하게 읽어보기에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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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전쟁 1 - 국제자원을 둘러싼 은밀한 스캔들 자원전쟁 1
쿠로키 료 지음, 박은희.이진주 옮김 / 황금부엉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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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좀더 재미있게 읽어볼수 없을까?
이책은 나에게 소설의 재미와 자원이라는 매게체로 벌어지는 각국의 첩보영화를
보여주는 하나의 재미난 경험이었다.

 

먼저 이책은 소설이라기보다는 영화의 대본이라는 느낌이 더강했던것 같다.
맨처음 에어버스 비행기 안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부터 쓰여진 내용처럼
뭔가 음모가 숨어있는 긴장감과 각나라에서 일어난 실제사건을 중심으로
연관된 이야기를 위주로 전개하기 때문이다.

 

자원의 확보는 이제 선진국의 싸움을 떠나 한나라의 흥망성쇠를 가늠하는 열쇠로까지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명박정부도 처음부터 자원외교라는 말을 썼듯이
러시아와 미국이란 두 축이 무너진 현시점에서는 기술과 자원이 큰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얼마전 일본과 중국의 어선에서 출발한 억류사태는
급기야 희토류라는 자원에 일본이 백기를 든것처럼 인력및 식량, 광금속등의 모든것을 아울러
또다른 무기로 우리앞에 선것이다.

 

그런찰나에 이소설은 지은이의 많은 지식과 사실인지 허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건과 연관성있게 엮어가는 내용이 흥미를 가지게 만들었던것 같다.

 

소설의 상상력이 많이 빠진것 같아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세계의 경제를 보는것 같아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재미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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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독서 - 매일매일 성공에 눈뜨는 습관!
최효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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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자기전 30분이란 책을 읽은적이 있다.
이책을 처음 접할때도 잠시나마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 비슷한 내용이겠지 했는데
조금은 다르게 이책은 독서라는 주제에 모든 촛점을 맞추고 있다

30분이란 시간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다.
하지만 이책처럼 하루에 30분씩만 투자한다면 자신의 삶을 바꿀수 있다고 까지 얘기한다.

이책의 장점은 많은 유명한 책들을 짧게 간추린 내용이지만
작게나마 골고루 맛볼수 있다는 사실이다.

모든 단락에는 지은이의 경험과 관점이 섞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두꺼운 책을 중간에 포기한다거나 끝까지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지은이는 말하고 있다.
왜 잠자기전 30분 독서인지,  독서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작심삼일 대신 작심 한 달만 실천해보자고 ...
한달 동안만 실천한다면 누구나 평생 습관으로 만들수 있다고...

내용이 짧아 이책에서 나오는 24권(기타 언급한 책은 더 많음)의 책을 깊게 알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24권에서 느껴지는 선인들의 중요포인트는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별도로 중요포인트를 색인으로 표시하여 뭘 얘기하려는지 알수있으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각 날짜별로 읽는 양도 많치 않기에 실천하기에 어렵지 않을것 같다.

나의 경우 책을 자주 읽는 편이라 몇일만에 다 읽었지만
이책의 나오는 책들은 내년에 별도로 계획을 잡아 읽어볼생각이다.

한마디로 이책은 내용이 깊진 않지만 여러가지의 포인트를 찾기에는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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