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예쁜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상상하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하다.천국에서의 한 모습처럼..허영만의 작품은 따뜻해서 좋다.현실속의 어두운 면면에서 작가는 우리의 선한 면을 언제나 믿어왔고 그것을 작품에 녹여 우리에게 보여준다그렇기에 허영만의 작품은 우리를 위로하고 용기를 준다이번 작품을 보며 커피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겼다작가도 커피를 모르기 때문에 배우면서 작품을 진행했다고 한다나도 사랑하는 사람과 카페에 자주 가는 편이고 으레 매일 마시던 것을 시원하다고 마시고 또는 깔끔하다며 시켜 먹었다이제 내가 마시는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이며 생두나 원두 추출 등 알고 마시고 싶어졌다알고 마시는 것과 모르고 마시는 것은 다르니까.그저께는 카페에 진열된 판매용 서적도 하나 구입했던 것이다이 작품을 통해 알고 싶은 분야가 늘어서 기분이 좋다작품을 생각 하면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과 카페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