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용병대장 + 나는 태어났다 - 전2권
조르주 페렉 지음, 윤석헌 옮김 / 레모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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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났다>를 읽고난 후 버린 적이 있다. 나쁜 의미에서 유기는 아니고 다른 페렉의 책은 읽고난 후에도 페렉 칸에 꽂았는데 유독 <나는 태어났다>는 읽고 버렸다. 개정판이 나왔는데 내가 왜 버린 건지 이유를 알고 싶어, 사실 표지만 바꿀 뿐인 개정판에 큰 위미는 두지 않는다, 다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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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처럼 보기 : 열다섯 가지 가르침과 엽서 게임
리처드 디엔스트 지음, 백지윤 옮김 / 디깅룸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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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는 고다르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다. 리처드 디엔스트는 < 고다르처럼 보기 : 열다섯 가지 가르침과 엽서 게임>에서 그에 대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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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컷! 이만 총총 - 두 드라마 감독의 뜨겁고, 치열하고, 자유로운 교환편지 에세이
손정현.김재현 지음 / 이은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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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컷! 이만 총총>은 SBS 드라마 PD선후배 사이인 손재형과 김재현의 편지글을 엮은 에세이집이라고 합니다. 아마 같은 회사에서 많은 일들을 겪었을 테고 숱한 에피소드들을 함께 나눴을 거란 짐작을 해봅니다. 책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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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패티 스미스 지음, 정혜윤 옮김 / 아트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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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입한 최초 패티 스미스 책은 물론 <저스트 키즈>였다. 그 책을 필두로 마음산책에서 출간된 패티의 책들을 구입해 읽으며 사십대와 오십대를 보냈다. 그리고 내 앞에 <패티>가 놓여 있다. 다만 아쉬운 건 책 판형이 너무 크다는 점과 무겁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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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의 웃음 - 여성적 글쓰기에 대한 최초의 선언 앳(at) 시리즈 10
엘렌 식수 지음, 이혜인 옮김 / 마티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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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동문선에서 출간된 박헤영 번역본 이후 22년만에 이혜인의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된 <메두사의 웃음-여성적 글쓰기에 대한 최초의 선언>을 구입했다. 이제 내게 <메두사의 웃음>은 두 개의 번역본이 있는 셈. 새로운 번역본을 펴낸 마티에 대한 믿음이 있어 책을 마주 대한 셀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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