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리더 : 영조 그리고 정조 - 조선 르네상스를 연 두 군주의 빛과 그림자
노혜경 지음 / 뜨인돌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 군주의 지혜로운 민생정치는 그들의 이름을 후손들에게 더 널리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현재 작은 기관과 국가를 대표하는 리더들도 옛 군주들의 지혜를 빌려 위기를 극복해야함이다. 이미 지나간 역사라고 말할 수 있지만 현대시대의 리더라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한집단의 리더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완독하고나니 그들의 이야기가 어째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에도 계속해서 떠오르는지 알 것 같다.


두 군주의 지혜로운 민생정치는 그들의 이름을 후손들에게 더 널리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현재 작은 기관과 국가를 대표하는 리더들도 옛 군주들의 지혜를 빌려 위기를 극복해야함이다. 이미 지나간 역사라고 말할 수 있지만 현대시대의 리더라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한집단의 리더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완독하고나니 그들의 이야기가 어째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에도 계속해서 떠오르는지 알 것 같다.


 네이버 문충 200 카페에서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격과 삶 - 융의 성격 유형론으로 깊이를 더하는
김창윤 지음 / 북캠퍼스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코로나 시국이라 외출도 자제, 만남도 자제, 접촉도 자제를 해야하는 세상이 되어 사람을 만나지 못해 정신적으로 지쳐가기 시작했다. 혼자만의 시간이 길어지니 당연히 자아성찰하는 시간도 많아져 스스로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요즘, 자아성찰과 자존감 그리고 심리학에 관한 도서를 자주 찾고 많이 접했다. 이번에 읽은 도서 '성격과 삶'도 이에 대해 충분히 다루고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융의 이론을 재해석하고 그의 이론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심리도서는 여러가지 만나봤는데 융의 이론이 등장하는 심리학도서는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다. 그의 이론 자체가 재미있기 때문일것이다. 이 책도 융의 성격유형론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또 그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알려줌으로써 성격과 삶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려준다. 성격이 좋다고하여 무조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성격이 나쁘다고하여 무조건 실패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의미있고 진실된 삶을 살기 위해서라면 한번쯤은 읽어두는 것이 좋을 책이다. 



내가 부모라서 그렇겠지만 최근 읽는 책들마다 부모가 자녀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다루는 부분을 공들여 읽게 된다. 공들여 읽는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기때문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유 수유가 처음인 너에게 - 430일간의 모유 수유 모험 일기, 결국은 해피 엔딩!
최아록 지음, 정환욱 감수, 김연희 팁 / 샨티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산과 함께 시작한 모유수유..

주변 사람들은 다 끊으라는데 나혼자 질기게도 버티고 있는 모유수유.

첫째와 둘째 연달아 3년하고 있다.

모유수유라고하면 이골이 났다. 함께 모유수유하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요즘 엄마들은 8할이 분유수유한다.(내주변은 그렇다.) 모유를 먹이던지 분유를 먹이던지 상관은 없다만 모우수유를 하며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데..너도 냐 젖병을 들고 다니는 엄마들을 보면 아쉬웠다. 이 책은 모유수유 동지들이 없는 나의 외로움을 달래준 책이다. 저지의 모유수유 일지를 보며 공감도 하고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일러스트와 짧은 시들이 나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저자가 그린 다소 민망할 수 있는 노골적인 가슴 일러스트들은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만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직접 겪고 쓰는 이야기들이라 그만큼 생생하고 자세하다. 만약 내 주변에 모유수유를 시작하는 엄마가 있다면 당장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자의 비움 공부 -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대인들은 많은 근심 걱정 고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또 하나가 찾아오고 겨우겨우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우리를 맞이한다. 나의 삶 또한 그러하였다. 행복과 함께 찾아오는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지내다보니 세월이 흘렀다.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그럴듯한 인간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철학은 그렇다. 우리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였을 때 우리의 삶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조언을 해준다. 이번에 읽은 책 '장자의 비움공부'을 읽게된 계기도 이와 관련있다.



최근 주변인들의 잔소리가 늘었다. 처음에는 웃으며 듣고 있었지만 같은 말을 여러번들으니 억울하고 원망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다. 내가 나의 단점들을 너무 어필하고 다닌것 같다. 분명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단점이라고 하며 나 스스로를 내몰고있었다. 이것도 모두 과한 욕심으로 생긴 조바심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제는 장자의 철학을 되새겨 조금 내려놓고 여유있는 삶을 살아야겠다.







장자의 가르침을 보기좋게 정리하여 이를 통해 힐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철학을 다루고 있지만 진부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느낌이 전혀 없어 무난하게 완독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고민이 많고 잡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잠들기전 한장씩 읽으면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장 단호한 행복 -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간결한 철학 연습
마시모 피글리우치 지음, 방진이 옮김 / 다른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행복한 삶을 위해 철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도서. 책을 읽기전, 과거에는 자기계발서와 철학을 굉장히 싫어했었다. 그러나 철학은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우리 삶에 얼마나 밀접해있는가, 중요한가 알게 되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자기계발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단호한 행복은 나와 같은 철학 덕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스토아주의에 관련된 책은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었다. 그러나 이 책은 일반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아주의를 풀어내어 지난번보다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이해도 더 빠르게 되었다. 그렇기에 스토아주의 에 관심있는 철학 덕후들에 추천하고, 삶을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게도 추천한다. 분명 당신의 무기력한 삶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며, 좋은 자극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저자는 자유를 외친 고대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철학을 재해석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정신이 피폐해지고 지친 사람들을 행복의 지침표를 제시해준다. 행복의 길로 향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당신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올바른 가치관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인생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면 분명 행복의 길에 가까워질 수 있다..어찌보면 자기계발서에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들이지만 철학지식도 함께 배울 수 있어 너무 유익한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