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인 너는, 꽃길만 걷자
이원영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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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원영님의 시집.
그의 감성이 스며들어있는 시들을 하나하나 보고 있으니, 그의 노래도 궁금해졌다. 그의 시들은 굉장히 서정적이고, 감성 넘친다. 지나간 사랑, 지나간 세월을 추억하게 만든다. 그의 시는 20-30세 청춘남녀들이 좋아할 것 같다. 이유는 그 맘때즈음에 느낄 수 있는 사랑이야기를 주로 그려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시’라는 장르에 다가가기도 어렵지 않고, 그의 말들에 공감하기도 편하다. 시라는 문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 시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최근에 이별의 아픔을 겪은 사람들, 그리고 새로운 사랑을 준비하는 남녀들은 이 시집을 통해 지나간 이별의 후유증을, 새로운 설레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그녀)가 문득 문득 생각이나서 괴로워질때마다 읽으면 감정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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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수업
오광조 지음 / 미문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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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아빠와 현직아빠들을 타겟팅하여 쓴 책이기때문에 온전히 아빠의 입장에서 쓴 에세이이다. 아마도.. 많은 아빠들이 눈물을 훔치며 읽게 될 것이다. 아버지가 되면서 느끼는 그들의 중압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그렇기에 이 책은 여자들도 읽으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남자의 입장, 남편의 입장, 아버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들의 마음과 사정을 책으로나마 듣고, 공감할 수 있기에 부부관계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장담한다.

철부지 남자가 가정을 이루며, 한 집안의 가장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꿈이 풍선이라면 아이는 족쇄가 된다. 꿈을 쫓아 하늘로 날고 싶던 남자는 아이가 태어나면서 세상에 착륙한다.”라는 부분은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부모가 되면서 겪는 심적변화는 여자나 남자나 다를 바 없다. 여자들도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자신들의 커리어와 꿈을 희생하며 집이라는 울타리안에 갇히게 된다. 어디 그 뿐인가 여자들은 아이를 임신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자유를 포기하고 헌신적으로 아이들에게 매달린다. 아이라는 존재는 현실적으로 족쇄는 맞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표현해야하는지.. 마음이 아프다.

딸들은 아이를 낳고 친정엄마가 생각난다. 출산이라는 지독한 과정을 겪은 후에 이 고통을 감당하고 이렇게까지 나를 키워 주신 친정엄마를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이렇게 힘들게 낳았는데.. 그간 내가 저질렀던 불효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갓난아이때 역시 힘들때마다 친정엄마가 생각났다. 그리고 아이가 자라날수록 친정아빠 생각도 많이 나기 시작했다. 당시엔 이해할 수 없었던 잔소리들과 통제들이 이제야 이해되기 시작했다.“사람은 자식이 생기면 철이 든다.”라는 말이 있다. 물론 철이 안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아이를 낳으니 내가 세상을 바라보던 시야가 달라졌음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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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 상처받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심리의 기술 49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정환 옮김 / 꼼지락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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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는데에 집착하는 당신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오늘도 타인에게 잘보이고 싶어 넥타이 꽉 조여매는 사람들에게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들에 대해 조언해주는 책이다.

부정적인 사고회로를 지닌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방법, 타인에게 상처받았을 때 자가치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나는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 성격이 완전 꼬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 이후로 나에겐 타인을 배제하는 버릇, 초면인 사람도 일단 싫어하고 보는 아주 나쁜 버릇이 생겼다. 항상 “저 사람도 지금뿐이다. 언젠가 내 뒷통수를 치겠지.”라는 생각을 생활신조로 잡고 고집했다. 그 시절의 나는 함께 놀 땐 싱글벙글이어도 뒤돌아서면 저 사람도 나를 욕할 것이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고, 때문에 타인에게 진심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던 적은 극히 드물었었다. 지내보니 좋은 사람인 것 같아 마음을 열고 싶다가도, 마음의 문을 닫아야한다는 자기세뇌로 그 사람들을 대하고,그들을 배척하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대하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사실, 지금도 그 마음엔 변함이 없다. 사람은 언젠가 무슨 사건을 계기로 나에게서 등을 돌릴지 모른다. 그건 나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예전과는 달라진 점은... “그건 그 때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라고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경계하고,그로인한 강박관념때문에 선을긋고,타인을 싫어할 필요는 없다.요즘은 습관적으로 인간관계를 포함한 모든 일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다고해서 타인에게 혼자 잘해주고 ,기대하고 상처받는 것도 금물이다. 이 책을 통해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대인관계를 즐기는 방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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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생활실천법 - 건강은 생활습관입니다!
유태종 지음 / 리스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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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에는 몸에 좋은 습관, 음식, 운동, 마인드컨트롤법등 건강유지,개선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사실, 이 도서의 최소 50%정도는 우리가 모두 아는 내용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금주금연하라.."," 짜게 먹지 마라..","스트레스 받지마라"등등 살면서 몇번은 들어봤을 내용이다. 그러나 도서에는 어째서 이를 실천해야하는지, 실천하게되면 어떠한 긍정적 변화가 생기는지 상세히 설명해준다. 독자가 행동하도록 자극해준다고 할까.. 또한 나머지 50% 잘 알지 못 했던 건강에 대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었다. 예를 들자면 나는 커피는 무조건 몸에 안 좋은 것인줄 알았는데, 작가는 커피가 우리의 몸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들을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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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신경쓰지 않던 20대였으나, 결혼과 출산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건강에 조금씩 신경쓰기 시작했다. 아이를 낳고 나니 확실히 체력적, 신체적으로나마.. 많은게 달라짐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나의 건강보다 중요한 아이의 건강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하기때문에, 있는대로 꺼내서 대충 때우던 밥상의 퀄리티도 급상승중이다. 덕분에 식재료에 대한 걱정이 끊일 날이 없었는데 도서가 큰 도움이 되었다. 건강관련도서라 작가님이 의학전공자일꺼라고 짐작했었는데, 나의 예상과는 달리 나이지긋하신 식품전공자였기에 이 도서에는 식재료에 대한 정보가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고 그만큼 신뢰가 간다. 어떤 재료가 어디에 좋은지 알 수 있기에 육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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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번째 여왕 백 번째 여왕 시리즈 1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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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주인공은 강인한 여전사 칼린다.
그녀는 고아로, 수도원에서 자매들과 함께 성장한다.
그녀들은 극한의 훈련을 받고, 강인한 여전사가 되어야한다.

그녀들이 신분상승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신분높은 남자들의 아내,첩이 되어야한다. 남자들은 선택권없는 그녀들을 소유하고 수집한다. 일부다처제의 한계를 넘어선 그들의 일화에 읽는 내내 혀를 끌끌 찼다. 솔직히 이런 배경스토리 자체는 혐오한다. 특히 이 세계의 지배자 ‘타렉’은 그의 아내를 맞이하기 위한 그라운드를 펼친다. 장구벌레 싸움시키듯이 ‘그녀’들을 우리안에 가둔다. 그들 가운데 승리하는 여성이 타렉의 아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스토리를 전제로 진행하기때문에 거부감이 드는 소설이었는데, 여주인공 칼린다의 성격이 내 마음에 쏙 들면서부터 후반에는 시원한 사이다를 마실 수 있었다. 그녀는 지배자 타렉의 체제를 무너뜨리려 하고, 결국 그를 이겨낸다.

소재는 별로라고 생각하였지만, 탄탄한 배경스토리와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스토리 전개에 집중하여 읽을 수 있었다. 후속작 불의여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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