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생산법 - 60분 만에 읽었지만 평생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 책, 정재승 서문
제임스 웹 영 지음, 이지연 옮김, 정재승 서문 / 윌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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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이 도서에 60분을 투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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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두려운 사랑 - 연애 불능 시대, 더 나은 사랑을 위한 젠더와 섹슈얼리티 공부
김신현경 지음, 줌마네 기획 / 반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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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가 읽은 페미니즘 관련 도서 중에서 가장 논리적이고, 읽기도 쉽고, 재미있었던 도서이다. 그렇기에 공감도 많이 되었다. 저자는 역사적 사건, 드라마, 영화, 소설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일반인들이 페미니즘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페미니즘을 무조건적으로 주입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당신이 페미니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게."라는 친절함이 느껴진 책이었다.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전투적으로 남성 혐오를 조장하지 않는 작가의 태도이다.'문제적 남성들'만 조목조목 디스 하는 작가의 말에 완전히 공감하며, 읽었다. 나는 항상 말해왔듯이 페미니스트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도 아니지만, 나 또한 '여성'으로서 살아오면서 보아 온 것도 있고 느끼는 것도 많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공감하는 편이다. 그저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도서를 통해 '나쁜 남자'라는 영화를 알게 되었는데,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너무나 충격적이다. 심지어 그 유명한 '김기덕' 감독의 작품이란다.. 심야시간에 하는 성인비디오 수준의 영화를 만들어낸 감독이 김기덕이었다니.. 사실 이준이 출연한 '배우는 배우다'라는 B급 수준의 영화를 보면서도 이 감독의 돌끼에 대해 어느 정도 의심은 했었지만, '나쁜 남자'는 가히 충격적이다. 참고로 포주 역을 맡은 남주는 성 추문에 시달리고 있는 '조재현'이다. 남주 '한기'는 자신을 거부하는 여주 '선화'를 강제로 탐하고, 다른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그것을 관음 한다. 그것도 모자라 사창가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그녀를 다시 잡아오는 등 그녀의 인생을 시궁창에 빠뜨린다. 주연을 맡은 여배우는 이 영화를 찍고 스트레스성 질환을 앓다가 결국 한국을 떴다고 하는 후문이 있다. 짧은 줄거리만 봐도 정신분열이 일어날 것 같은 이 내용들을 듣고, 이런 포르노가 실제로 영화화되었다는 게 진심으로 놀라워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았다. 별점이 3점이나 되는 것도 놀라운데, PD수첩에도 김기덕,조재현 나란히 '여배우 성추행' 기사란에 등장하여 나에게 크나 큰 충격을 선사해주었다. 이러한 사건들을 보고 있자면, 미투 운동도 페미니스트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현상이다. 허나, 너무 과열되어 동족끼리 '혐오'하고 '괄시'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멀쩡한 정신을 가진 남성들에게는 너무 억울한 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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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마음을 살린다 - 도시생활자가 일상에 자연을 담아야 하는 과학적 이유
플로렌스 윌리엄스 지음, 문희경 옮김, 신원섭 감수 / 더퀘스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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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신랑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인데, 도시생활의 편리함을 버리고 산 속에 들어가 사는 '자연인'들의 라이프를 MC들이 찾아가 인터뷰하고 함께 체험해보는 프로이다. 나도 항상 자연 안에 들어가 살기를 원한다. 적어도 귀농의 삶을 꿈꾼다. 현실적으로 도시의 삶을 완전히 저버릴 수는 없다. 이미 디지털화, 전자화의 시대를 맛보고 자란 세대이기때문이며, 도시가 주는 혜택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그렇기에 커다란 계기가 없는 이상, 산에 들어가서 살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도 다른 이들보다는 자연속의 삶을 사랑한다고는 자부할 수 있다.  


요즘 육아를 하며 느끼는 것인데, 우리아이는 전자기기들에 너무 노출되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나때문이다. 매일 텔레비전을 보고 컴퓨터도 하고, 스마트폰을 달고 사니, 아이도 덩달아서 전자기기 의존증에 걸리게 되는 것 같다. 죄책감이 들어 책을 읽기 시작하기는 했으나, 외출을 자제하는 이 상황에서 딱히 나아지는 것은 없는 듯 하다.


시각적으로 푸른 자연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그러나 나는 자연이 주는 안정감을 청각을 통해 더 많이 느낀다.이제는 아무데서나 들을 수 없게 된 소중한 자연의 소리 ASMR을 찾아듣고 있노라면 화도 가라 앉힐 수 있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도시화가 인간의 삶을 조금 더 편하게 해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 본연에게 이로운 것은 도시가 아닌 자연이다. 무분별한 도시화의 진행으로 인해 자연은 크게 상처입고있다. 그로인한 여파로 인공재해들이 일어나고있고,(폐수로 인한 수질오염, 황사(미세먼지),온난화등등) 이로 인한 후폭풍으로 인간은 언젠가 큰 상을 입을 것이다. 저자는 자연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말한다. 당신에게 많은 이로움을 선사해 줄 자연을 지금 당장 만나러가라. 이 책을 통하여 무조건 도시만 찬양하지말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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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위트리 스토리 - 깨지면서 발로 얻은 시골 펜션의 마케팅 성공기
하대석 지음 / 혜화동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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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위트리 펜션의 비하인드를 들으며, 알아가는 마케팅 성공기. 한 때 페북충이었던 나도 본 적이 있는 펜션이었다. 인테리어가 굉장히 특이하고 외국 휴양지 느낌이 나서 봤었는데, 역시 외국의 리조트를 벤치마킹한 것이었다. 

얼마 전 가족여행을 위한 숙박업소를 선택하기 위해 하류종일 인터넷과 블로그들을 이잡듯 뒴졌다. 내가 펜션을 계약하기 위해 가장 먼저 본 1순위는 인테리어, 2순위 후기(청결상태, 소음, 거리, 서비스등등) 3순위 가격이었다. 가격이 저렴하고, 인테리어가 낡은 곳은 제일 먼저 제외시킨다. 밤낮없이 힘들게 살아왔는데, 여행이라도 좋은곳으로 편하게 다녀와 푹 쉬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이다. 아마 내 또래 여성들은(남성들도) 대부분 나와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 싶다. 중요한 것은 고급펜션을 예약하는 주된 타겟층은 20대-30대 여성들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를 정확히 간파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항상 깔끔하고 예쁘고 참신한 리모델링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컨텐츠, 마케팅, 홍보, 플랫폼, 미디어이다. 얼마전까지 유행하던 ‘인생네컷’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페북,인스타,블로그 등등 많은 미디어매체들을 통해 빠르게 유행한 사진기이다. SNS에서 홍보하는 게시글들과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한걸음에 달려나갔다. 친구들과 한껏 부푼 기대를 안고 사진을 찍었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이나 실망도 컸던 결과물을 보면서 나는 미디어와 마케팅의 힘을 실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전직 기자였던, 저자는 자신의 부모님이 운영하던 펜션 드위트리 일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사업을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당신이 어떤 사업을 준비하고 있든지 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쯤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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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두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권준우.배상우 지음 / 북랩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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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두통을 달고 산다. 나는 두통이 심한편은 아니지만, 두통에게서 자유로운 몸 또한 아니다. 어쨌든 나보다는 우리 신랑이 두통이 심하여 두통 예방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매일 머리가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하는 신랑을 볼 때마다 "왜 그럴까? 병원 가볼까?"라고 물어보면 신랑은 항상 일관된 답변을 한다. 그냥 두통약 먹고 한숨 자면 낫는다고 한다.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두통을 방치할 것이다.) 본인은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나, 내 생각에는 우리 신랑의 두통 원인은 90%가 스트레스다.  


책을 통해 두통이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 음식과 두통의 상관관계, 두통과 관련된 미신들과 진실들, 두통을 일으키는 습관, 두통이라는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과 개선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었다.

두통을 비롯한 많은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마음 비우기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첫 번째이고, 그 이후에 상황을 개선한다던지, 습관을 바꾼다던지,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맞다. 이때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만성피로라든지 원인모를 두통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두통이 보내는 위험신호를 무시하고는 한다. 예를 들면 과로를 한다던가, 과음을 한다던가.. 오늘도 두통에 시달리는 당신.. 쉽지는 않겠지만, 잠깐 하던 일을 미루고 당신의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떻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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