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인생을 아이처럼 살 수 있다면 - 두려움 없이 인생에 온전히 뛰어드는 이들의 5가지 비밀
존 오리어리 지음, 백지선 옮김 / 갤리온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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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리어리는 어린 시절 큰 화상을 입고 삶의 경계를 넘나들며 많은 일을 겪었다.그 첫번째 책이 온 파이어.그 책으로 용기있게 삶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강연가로 우뚝섰던 존 오리어리.지금도 화상의 자국이 그를 무지막지하게 괴롭히고 손가락이 사라진 손은 그에게 아픈 당시를 상기시키지만 존 오리어리는 그 고비를 넘고 넘을수록 더욱 단단해지면서 사람과 내 주변 환경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이 책에서 가장 감명받았던 부분은
어린 딸의 금방 사귄 친구가 존 오리어리의 손을 보고 표정이 변하자 고민하는 부분이었다.분명 찡그렸을 아이의 표정에 수많은 생각이 ㅡ들었던 오리어리는 고민 끝에 처음보는 딸의 친구에게 어떤일을 겪어서 손이 이렇게 되었다고 간단하지만 명확히 설명해준다.
어린 딸의 친구는 설명을 듣자 얼굴이 밝아졌고 이해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딸과 손을 잡고 간다.부모로서 얼마나 많은 고민이 되었을까.내가 당한 일로 딸이 놀림받을수도 따돌림받을수도 있는데 마음을 가라앉힌 후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있는그대로 설명해줄 용기를 냈다.비슷한 상황을 자주 겪는 나라면?얼굴이 벌개져서 어쩔줄 몰라했을 것이다.허둥대며 가리기바빴을것이다.
큰 고난을 만났지만 본인의 장점으로 승화시킨 존 오리어리에게
다시한번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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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인생을 아이처럼 살 수 있다면 - 두려움 없이 인생에 온전히 뛰어드는 이들의 5가지 비밀
존 오리어리 지음, 백지선 옮김 / 갤리온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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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책이 차고 넘치는 요즘,온 파이어에 이어 또다시 용기내어 책을 써준 존 오리어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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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수성
조수성 지음 / 서고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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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해선 최고 수준 전문가셨던 교수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시한번 추억을 회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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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수성
조수성 지음 / 서고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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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제자로 이름난 제자는 아니지만
항상 그때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노력하는 중입니다.교수님께 중국학 수업을 들으며 중국에 대해 하나하나 배우던 그때가 너무 행복했습니다.92년 정식수교 이전부터 중국통,중국전문가셨던 교수님이 이제 은퇴 후 책을 내시니 한편으론 세월이 이만큼 지났나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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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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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하며 번번히 기회를 놓치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회사는 항상 나와 누군가를 저울질하며 누가 더 쓸모있을까 생각한다.내가 저 사람과 차이나지 않는데 승진,연수같은 기회에서 번번이 미끄러진다면 남이 내게 갖는 호감도를 측정해봐야한다.
옛 속담에도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왕이면 눈에 띄고 호감가고 끌리는 사람을 찾는게 인지상정이다.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다.
정말 월등히 실력이 차이나지 않는다면 회사는 나보다 호감도가 높은 다른 이를 찾을것이다.단순히 그 사람을 좋아지게 하는 호감도를 넘어 사회생활과 자기계발에 필요한 수많은 기회가 그 사람에게 가게 된다.
호감도가 높은 그 사람과 비교만 하고 있을것인가?
책에서 쓴 것처럼 호감도는 일정부분 타고나는 것이다.하지만
후천적 노력으로 어느 정도 상승시킬 수 있다.
평소에 내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옷차림,말투,그리고 내가 그동안 좋아했던 악세사리까지.아주 사소한 지점부터 호감도가 차이날 수 있다.물론!타고난 외모도 크게 한 몫한다.그러나 외모탓만 하고 있기엔 시간이 너무 짧다.
내가 어느 집단에 속해 있든 내가 가진 호감도는 앞으로의 나의 미래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호감도를 간과하지 말고 나를 돌아본다고 생각하고 체크해보자.
현 시점 세상 어디에도 블루 오션은 없다.조금이라도 더 호감도를 올려 내가 가진 좋은 점을 어필해 미래를 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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