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여자 불편해
최영미 지음 / 이미출판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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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응원했던 독자로서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울고,마치 내가 겪은 일인양 가슴이 아프다.그럼에도 책을 내 줘서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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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여자 불편해
최영미 지음 / 이미출판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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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었으면 불면증에 걸렸을 그 일들을 시인은 글로서 속풀이를 하고 있다.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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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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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많이 읽어야만 독서가 아니다.
조금씩 읽고 마음에 새기는게 참으로 좋은 습관인데
하루 한 페이지씩 읽는 버릇 들이는게 그렇게 힘든 것이다.
부담갖지않고 편하게 읽고 두고 다음 날 또 읽을 수 있는
하루하루 먹는 영양제같이 읽을 수 있다.
세상에 흩어져 떠다니는 많은 명언 중
공감가고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문구만 추려 모아놓은
일상의 필수품으로 챙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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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 - 잃어버린 도시
위화 지음, 문현선 옮김 / 푸른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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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국적인 작가 위화.
가장 세계적인 작가 위화.
위화만이 쓸 수 있는 가족 이야기.
아..이 작품을 읽으면서 웃다가 울다가를 몇 번 반복했는지 모르겠다.
이 어려운 주제와 모티브를 가지고 이렇게 쉽게 읽히고,
그리고 웃음을 안겨주고, 감동과 눈물을 줄 수 있는,
이 3박자가 척척 맞는 작가가 위화이다.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을 몸소 겪고
그 자신이 직접 자신의 부모를 비판한 경험이 있는
현대 중국역사의 산 증인이자 위대한 작가 위화.
(다만 이 작품의 배경은 청 멸망시기로 대약진과 문화대혁명과는 관계없다)

이 작품 역시 가족들의 이야기이다.
전혀 다른 곳에 살던 가족들이 우연히 만나 한 가족처럼 의지하고
또 다른 가족과도 교집합이 되는 이 단순명료한 모티브로
감동깊은 작품을 만들어 내다니.
외롭게 자란 린상푸는 우연한 기회에 가족을 만들게 되지만
곧 가족이 자취를 감추었다가 다시 등장하고,
3가족이 되어 단란히 살아가던 중 가족이 다시 사라진다.
애를 들쳐없고 형제같고 부모같은 집사에게 모든걸 맡기고
가족을 찾으러 떠난 린상푸는
아이 동냥젖을 핑계로 한 마을에 눌러앉게 되고
그대로 정착한다.아이 젖을 나눠준 가족과 합집합이 되고
그를 받아준 마을 어른과는 교집합이 되어 처음부터 한 가족인양
자연스럽게 살아간다.
린샹푸는 자취를 감춘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사라진 가족이 말한 원청은 과연 어디일까?

진짜 악역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위화의 기존 소설과는 다르게
찐 악역이 등장하여 긴장감과 답답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진짜 악역이 없던 活着(한국책제목:살아간다는것)이나
허삼관 매혈기와는 다르게
진짜 살인 충동을 느끼게 하는 찐 악역이 등장한다.
또한 주인공 린샹푸가 생각보다 일찍 퇴장한다.
(작가의 의도된 트랩같다.반드시 끝까지 읽어보길 권한다)
왜 그렇게 빨리 퇴장시킬수밖에 없는지 깨닫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린상푸는 빨리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것이다.그렇게 빨리 사라진 린샹푸의 뒤를 이어 합집합이 된 가족의 가장인 천융린이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이 작품은 전혀 다른 두 이야기를 분리해서 써놓았고
작품을 다 읽어보고 두 이야기를 합쳐 생각하는건
독자 각자가 하도록 길을 다듬어 놓아서,
조금 두꺼운듯한 작품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
등장인물 하나도 허투루 다루지 않고
따뜻함을 전해 준 위대한 작가 위화.
8년만의 신작이다.시간이 아깝지 않은 엄청난 작품이다.
누군가 내게
제발 문화대혁명이 등장하지 않는
현대중국작품을 소개해달라고하여
이 책 원청을 알려주었다.
어느 나라,어느 배경의 독자가 읽어도 공감가는 이야기로 쓰여진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원청 #위화 #소설
*이 글은 가제본을 제공받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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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 기차 여행 당신을 위한 그림책, You
다니 토랑 지음, 엄지영 옮김 / 요요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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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나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떠오른다.
책 속 클레멘티나처럼 전쟁을 겪고,그 중엔 부모를 잃은 어린이도 많을 것이다.우크라이나 어린이들도 클레멘티나처럼 혼란을 겪고 있ㅇ을 것이다.

클레멘티나의 기차 여행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클레멘티니가 사는 동안 해야 할
많은 선택이다.그 사람들은 각각 달콤한 조건으로 클레멘티나를
유혹하기 시작한다.누가 들어도 솔깃한 조건으로 자기 옆에 머물러달라고 유혹한다.
클레멘티나는 그 와중에 본인이 가야 할 종착역과
떠나야 할 간이역을 잘 구분해낼줄 알았다.
편하고 아늑했으나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클레멘티나의 여행의 끝은
어떻게 되었을까.

더불어 전쟁이 곧 끝나리라 기도하며
고생하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도
곧 종착역이 보이리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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