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무기다 - 불가능을 깨고 최고 성과를 이끄는 위대한 기술
스티븐 코틀러 지음, 이경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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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멘탈 상태는 현재 어떠한가??부서지고 망가지고 회복 불가능한 상태인가?아무것도 하지 못할만큼 힘들어 주저앉아 있는가?내 멘탈을 어떻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강화시킬수 있는지,강해진 멘탈을 토대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많은 임상과 경험으로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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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 다다타카 - 일본을 측량한 사나이
도몬 후유지 지음, 이용화 옮김 / 논형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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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하고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낸 이노 선생.

가족과 떨어져 살던 어린 시절 산으로 들로 하늘과 바다를 보고 그 주변의 지형들을 보며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컸다.그 와중에 다양한 천문학 지식,수학적 지식을 습득하며 또한 뛰어난 재능을 보여 주변의 스승을 찾아  갈 정도였다.

아버지와 살게 된 후에도 그다지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했던 이노 선생은

산으로 들로 쏘다니며 마음껏 느끼고 스스로 배워나간다.

받지못한 사랑과 관심이었지만 내성적으로 변하기 보다는 스스로 배우고 익히며

부모 아닌 다른 어른들에게 관심을 받고 가르침을 받기 시작하며 이때 많은 삶의 지혜를 습득했다.

될 사람은 뭐가 되고 된다는 옛 말이 딱 맞는 예가 이노 선생이다.

공동체 안에서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해나가며 주변사람들의 신망을 받다가

은퇴 후 내 나라 지도를 만들기 위해 홀연히 짐을 꾸린 이노 선생은 갖은 고생은 겪어가며

선 하나 지명 하나 또박또박 긋고 써 가며 기록해나가기 시작한다.

현대의 수많은 측량기계로도 제작하기 어려운 걸 혼자 해낸다.

어린 시절 가졌던 수많은 호기심의 결정체인 지도를 그리기위해 길을 떠난 이노 선생.

이노 선생의 업적으로 일본의 근대화에 많은 역할을 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는 옛 말이 딱 맞는 일본의 김정호선생,이노 다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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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 다다타카 - 일본을 측량한 사나이
도몬 후유지 지음, 이용화 옮김 / 논형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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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김정호 선생이라 불리는 이노 다다타카 선생.지도측량이 근대화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한 국가에 군사적 정보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이걸 혼자 해낸 사람이 일본의 이노 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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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통행증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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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미미여사의 기담에 감성을 듬뿍 담아 빠져들어 보자.
가을과 겨울 사이,
낙엽 밟는 소리도 크게 들릴만큼 고요하지만 무거운 책 무게에
눌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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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통행증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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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얇은 두께에 아ㅠㅠ이야기가 생각보다 적은가보다하고 조금 아쉬웠으나 펼치는 순간 손에서 놓을수 없었다.특히 간장당고파는 소녀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너무나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는 ,가슴이 찡한 이야기였다.지독한 모정과 착한 이웃들,너무나 순박했던 성격이 역으로 독이 되어버린 ,그래서 어린 소녀가 큰 오빠네 노점에 가서 직접 당고를 받아다가 파는 억척 소녀가 되어 이야기방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나머지 이야기들도 요괴가 나오고 기담이 섞여있지만 결국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간임을 명백히 드러낸다.요괴였으나 한때는 희노애락의 주인공이었던 평범한 인간이었음을 잊지 않고 저승으로 가지 못하는
구슬픈 요괴들의 이야기가 가을에 가슴을 울린다.역시 미미여사의 저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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