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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첫 파이썬 - 게임하듯 배우는 나의 첫 프로그래밍 책 Do it! 시리즈
엘리스 코딩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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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첫 파이썬 - 게임하듯 배우는 나의 첫 프로그래밍 책

(이지스퍼블리싱)


  • 제목 : Do it! 첫 파이썬 - 게임하듯 배우는 나의 첫 프로그래밍 책
  • 저자 : 엘리스 코딩
  • 발행 : 2020년 4월 10일
  • 펴낸곳 : 이지스퍼블리싱(주)



  • 이지스퍼블리싱 Do it! 공부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을 읽고 느낀 점들은 책을 읽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들을 솔직하게 적은 것입니다.



올해 2월 말 쯤,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흥미있는 광고를 보았다. <Do it 첫 파이썬(가제)>의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광고였다. 



'뭐라고? 왕초보를 위한 파이썬 기초 문법 책이라고?'

'나는 파이썬을 하나도 모르는데 신청해볼 수 있을까?'

'파이썬은 잘 모르지만 코딩 교육에 관심은 많잖아?'


마음 속의 여러 소리들을 들으며 머뭇거리던 나는 과감히 신청해 보았다.





<Do it! 첫 파이썬(가제)> 베타테스터로 선정되셨습니다! 


도착한 이메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요? 진짜요? 제가 베타테스터라구요?" 남들보다 먼저 원고도 보고, 엘리스 아카데미(https://academy.elice.io/)에서 실습도 해볼 수 있었다.



이 책에 표현되어 있는대로, 이 책으로 누구나 파이썬을 배울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었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 초중고 청소년들, 코딩, 컴퓨팅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나 교사들. 누구나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을만한 책이다.



책 제목처럼 파이썬을 처음 배우는 사람을 위한 '진짜' 입문서입니다! 책에서 이해한 개념을 바탕으로 엘리스 아카데미에서 직접 코딩도 하니 파이썬으로 프로그래밍하는 재미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책으로 학생들과 함께 수업해보고 싶습니다.



책에 수록된 베타테스터 소감 처럼, 이 책은 왕초보를 위한 '진짜' 입문서가 맞다. 파이썬은 어떤 맛일까 궁금한 사람들이 가볍게 시식해 보기에 부담 없는 책이다. 시식해보고 맛있으면 제대로 사 먹는거지!!! 




세 번째 공부단 시작!


Do it! 공부단 카페(https://cafe.naver.com/doitstudyroom)에서 세 번째 공부단을 이 책으로 진행했다. (첫번째는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두 번째는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책에서 추천하는 대로 8일 간의 스터디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블로그와 카페에 내용도 정리하고, 엘리스 아카데미에서 실습도 하면서 공부를 했다. 



  •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이지스퍼블리싱) :: IT 도서 리뷰, 후기

https://it4edu.tistory.com/106




  •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황윤정, 이지스퍼블리싱) :: IT 도서 리뷰, 후기

https://it4edu.tistory.com/117




아무래도 혼자 공부하려면 큰 의지가 필요한데, 카페를 통해서 함께 격려하며, 나름의 도전 과제를 스스로 만들다 보니 공부단을 완주할 수 있었다.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가 이런 지원을 잘 해줘서 정말 고맙다.(이건 공부단, 서평단과 별개로 정말 사심이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책에서 개념을 공부하고, 그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엘리스 아카데미 사이트에서 미션들을 직접 수행해볼 수 있었다. 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니, 굳이 번거롭게 파이썬 개발을 위해 뭔가를 설치하느라 애를 먹을 필요가 없었다. 




이렇게 책에 있는 내용을 사이트에서 직접 실행해볼 수 있었다. 미션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서 성취감도 충분히 얻을 수 있었다. 




어디서 보니, 엘리스 아카데미가 "대학원 조교가 채점하다 빡쳐서 만들었는데 28억 투자받은 곳"이라고 한다. 덕분에 집에 앉아서 코딩 연습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채팅으로 질문, 답변도 할 수 있다. 외부 기업과 출판사가 이렇게 협업으로 책을 만드는 것도 참 좋음 모델인 것 같다. 시너지가 제대로!!



아무튼 이 플랫폼 덕분에 책에 있는 내용을 차근차근 어렵지 않게 실습해볼 수 있었다. 내 코드가 맞게 만들어졌는지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러스트들도 아기자기한게 예뻐서 책 읽기에 부담이 없다. 아마도 교육을 위해 어린 독자층도 많이 고려한 것 같다.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과 같이 읽으면서 스터디를 해보고 싶다.




드디어 끝!


화장실 갈 때, 코딩 관련 책을 들고 간다는 게 솔직히 부담스럽지 않나? 그런데 이 책은 그럴만 하다. 장과 장, 절과 절 사이가 짤막짤막 해서, 화장실 갈 때 잠깐 들고 들어가 한 절 후다닥 읽고 나오고, 나중에 실습 한 번 하고 그러다보니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그렇게 한단계 한단계 실습을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마지막까지 쉽게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게 뭐 대단한거냐? 싶을 수도 있지만 이런 작은 것 하나가 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어린 학생들은 더 좋아할 것 같기도 하다.


 


처음 계획했던 8일간의 스터디 계획도, 실제로 조금만 부지런하면 8일까지 안 걸릴 수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블로그에 내용을 정리하기 위해 내용도 요약하고, 화면도 캡쳐하고, 글도 쓰고 그러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을 뿐...


  • 처음 코딩을 공부하고 싶은데 어려울까봐 망설이는 분들.
  • 코딩을 경험해보고 싶은 초중고 학생들.
  •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치고 싶은데 기본 지식이 없어서 답답해하는 교사나 학부모님들.



추천합니다! 읽어보세요^^//




저 8일동안 공부하고 어설프지만 혼자서 "로또 번호 자동 추천 생성 프로그램" 코드도 만들어봤어요!!




자! 엘리스 토끼와 함께 코딩 모험을 떠나봅시다!!


 


이제 전 다음 단계의 파이썬 공부하러 갑니다!!


파이썬에 이어 데이터 분석과 딥러닝을 공부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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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네이버 블로그 & 포스트 - 만들기부터 검색 상위 노출까지, 내 글이 네이버 메인에 뜨는 2020년 판 블로그 마케팅 교과서, 개정3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황윤정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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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인에 내 글이 뜨는 법? 검색 상위 노출 기술?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황윤정, 이지스퍼블리싱)

 

  • 제목 : 된다!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 저자 : 황윤정
  • 발행 : 2020년 3월 23일 (개정 3판)
  • 펴낸곳 : 이지스퍼블리싱(주)



  • Do it! 공부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을 읽고 느낀 점들은 책을 읽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들을 솔직하게 적은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네이버 아이디가 없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대한민국에서 네이버로 검색을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제는 시대가 변해서 유튜브 검색이 대세가 되었다고 한다. 세계적인 검색 엔진 구글이 검색 시장에서 떡하니 버티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아직은 네이버 검색 파워를 무시할 수는 없다. 나 조차도 어떤 종류의 정보는 구글에서, 또 어떤 종류의 정보는 유튜브에서, 그리고 네이버에서 검색을 한다. 그 중에서 네이버로 검색을 할 때, 수많은 검색 결과 중에서도 블로그 글들을 눈여겨 보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


블로그의 종류는 다양하다. 개인의 일상을 나누는 블로그에서부터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블로그, 회사나 개인의 브랜딩을 위한 블로그 등 그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하다. 나 역시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네이버 블로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나는 네이버 아이디를 두 개나 가지고 있으니 블로그를 두 개나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나의 블로그는 무엇을 위한 블로그일까? 




한 때 큰 꿈(?)을 가지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보려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일단 글을 쓴다는 것이 나에게는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다. 게다가 꾸준히 쓴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나의 이야기를 짧게 적어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래 가지 못했다. 나름 열심히 글을 쓴다고 썼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누가 그런 글을 찾아서 오겠나 싶다. 뭐라고 검색해도 찾기 어려웠을게다. 글을 쓴 나도 못 찾을 듯.



이 책이 나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나?

그렇다. 나는 전략이 없었다. 무슨 주제로 글을 써야 할지, 제목은 어떻게 정해야 할지, 내 블로그의 컨셉트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냥 글부터 썼다. 검색에 걸리지 않으니 방문객도 없고, 그러다 보니 재미도 없었다.


이 책의 저자는 그것부터 말해주고 있다. 왜 아직도 네이버 블로그여야 하는지,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기본 개념은 무엇인지 부터 설명을 하고 있다(01장. 블로그,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획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02장. 붐비는 블로그를 만드는 기획의 힘). 블로그의 운용 목적, 목표, 대상 부터 설정하라고 말한다. 생각해보니 난 그런 타겟팅을 전혀 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지금 운영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https://it4edu.tistory.com)는 나름의 타겟팅을 하고 있는 듯 하다. 구체적으로 고민했던 것은 아니지만...


다시 나의 블로그에 들어가보았다. 엉망이었다. 기획 따위는 없었다. 내 맘대로 꾸며놓은 방은 정리가 되지 않은 어수선한 방이었다. 차근 차근 블로그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처음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설정 메뉴 안에 들어가서 카테고리도 정리하고, 스킨도 새롭게 단장했다(03장. 나의 첫 블로그 만들기). 모바일 앱도 설치해보았다(04장. 모바일 앱으로 블로그 관리하기). 먼지를 털어내고 새 단장을 하는 느낌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기대하는 것은?

방을 비워내고 정돈을 해 놓았으니, 이제 필요한 짐들을 채워넣어야 할 시간이다. 여전히 무엇으로 채워야 할 지 막막했다. 저자는 그 점도 알고 있었나보다. 나 같은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어려움, 작심삼일.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팁들을 전수해주고 있다(05장. 검색 상위 노출로 이어지는 글쓰기 기술). 그리고 글을 보다 효과적으로 작성하고 퍼뜨릴 수 있는 기술들을 알려주고 있다(06장. 글쓰고 널리 퍼뜨리기 / 07장. 방문자를 오래 머물게 하는 이미지와 동영상 올리기). 


 

마지막으로 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추가로 언급한다(08장. 모바일에 강한 포스트 활용법 / 09장. 방문자가 저절로 늘어나는 소셜미디어 활용법).


 

연습의 노력, 기다림의 시간

이제 꾸준한 연습과 기다림만 남았다. 내년 이맘때 쯤 나의 네이버 블로그가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그리고 지금 운영중인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블로그에 공부한 내용을 적으면서도 망설여지는 부분이 많았다. 이건 나만 알고 싶은데... 사람들이 이 책을 사면 모두가 알게 되는 정보가 되잖아... 라는 나쁜 생각 말이다.


그 만큼 이 책 안에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많은 노하우를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노하우들을 꾸준히 연습해서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네이버 블로그에 관한 글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작성하고 있는 이 어색함을 뭐라 표현해야 할까?

 

이지스퍼블리싱의 책들은 Do it! 공부단을 통해서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덕분에 공부한 내용도 글로 정리해 기록으로 남길 수 있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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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0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빨간고래 (박정아).윤이사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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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0

(한빛미디어)

 

  • 제목 :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0
  • 저자 : 빨간고래(박정아), 윤이사라(포완카) 지음
  • 발행 : 2020년 4월 24일 (초판 3쇄)
  • 펴낸곳 : 한빛미디어(주)

 


중국집에 가면 항상 하는 고민이 있다.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짜장면을 먹자니 짬뽕의 얼큰함을 포기할 수 없고, 짬뽕을 먹자니 짜장면의 달달함을 거절할 수 없는 이 고민. 별것 아닐 수 있는 고민이지만 나에게는 엄청난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

 

이걸 단박에 해결해 주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짬짜면. 도대체 누가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한단 말인가? 달달한 짜장면과 얼큰한 짬뽕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이런 신박한 아이디어가!! 아마도 짬뽕을 먹을까, 짜장면을 먹을까는 많은 인류가 고민했던 부분임에 틀림이 없다.

 


 

디자인과는 전혀 무관한 나도 포토샵을 조금은 다룰 줄은 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찍은 사진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는 보정이란 단계가 필요하다. () 그래봐야 대단한 기능을 알고 있는 건 아니고, 크기 줄이고, 밝기 조정하고, 선명하게 샤픈 먹이는 것, 조금 더 나아가 채도 빼는 것 정도? 그  정도 어설프게 할 줄 안다. ()

 

요즘은 유튜브도 해보겠다고 채널 아트도 만들고, 썸네일도 만들고 하는데, 그 마저도 포토샵이 익숙치 않으니 대부분은 파워포인트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유튜브 관련 자료들 보면 파워포인트로 만드는 걸 알려주기도, 포토샵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또 어떤 곳에서는 일러스트가 좋다고도 한다. 그럼 일러스트 책도 사야하나? 포토샵이 좋은거야? 일러스트가 좋은거야? 그럼 책 두 권을 다 사야 하는거야?

 

기존에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의 채널 아트.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엄청 신경써서 만든 내 포토샵 수준은 그냥 이 정도이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덜어주는 책이 나왔으니, 바로 한빛출판사에서 나온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0 (빨간고래(박정아), 윤이사라(포완카) 지음)"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반짝이는 기획력에 일단 박수!!

 

무엇이 담겨있나?

포토샵 | 쉽고 빠른 포토샵 레시피

 

CHAPTER 01. 포토샵 CC 2020 파헤치기

  • 포토샵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는지, 포토샵 실행 화면은 어떻게 생겼는지, 벡터, 비트맵, RGB, CMYK, 해상도, 파일 형식 등에 대한 간단한 소개들이 적혀 있다.

 

CHAPTER 02. 이것만 알면 포토샵 완전 정복

  • 파일 관리하기, 선택하기, 이동하기, 변형하기, 회전하기, 자르기, 분할하기, 그리기, 채색하기, 리터칭, 보정하기, 문자 입력하기, 벡터, 패스, 셰이프 그리기, 원하는 대로 화면 보기,작업 화면과 환경 설정하기 등 포토샵의 기본 기능들을 단계적으로 꼼꼼히 설명해주고 있다.

 

CHAPTER 03. 합성의 기본, 레이어와 채널

  • 레이어 기초 이해, 채널 기초 이해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다뤄지고 있다.

 

CHAPTER 04. 전문가처럼 보정하는 이미지 보정법과 필터

  • [Adjustments] 메뉴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 Camera Raw 활용하기, 꼭 알아두어야 할 SNS 사진 보정법, 풍경 사진 필수 보정법 세 가지, [Filter] 메뉴 알아보기 등 보다 실용적인 보정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 쉽고 빠른 일러스트레이터 레시피

 

CHAPTER 01. 일러스트레이터 CC 2020 파헤치기

  • 일러스트레이터는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는지, 일러스트레이터 실행 화면 소개, 일러스트레이터 CC 2020의 다양한 도구 소개, 일러스트레이터 단축키 만들기 등 기본적인 소개를 하고 있다.

 

CHAPTER 02. 일러스트레이터 맛보기

  • 일러스트레이터 시작 전 필수 지식 이해하기, 파일 열고, 닫고, 저장하기, 아트보드 자유자재로 다루기, 패스로 선, 면 그리기 등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다루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

 

CHAPTER 03. 이것만 알아도 디자인이 된다

  • 패스 선택하기, 선과 면으로 캐릭터 그리기, 패스 지우기, 도형 그리기, 그룹으로 패스 관리하기, [Align] 패널로 패스를 정확하게 정렬하기, 도형 구성 도구와 [Pathfinder] 패널로 아이콘 만들기, 패스를 회전, 반전하기 , 패스의 크기, 기울기 수정하기, 컬러 믹서 패널, 스와치 패널과 [Color Picker], [Recolor Artwork]로 색 적용하기, 그레이디언트를 적용하여 화려한 색 만들기, 격리 모드를 이용하여 패스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기, 룰러 가이드, 그리드를 설정하여 정확하게 작업하기 등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다루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기능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CHAPTER 04. 중급 테크닉으로 실력 업그레이드하기

  • 클리핑 마스크로 불필요한 부분 숨기고 특정 부분만 나타내기, 원근감 격자 도구로 입체 일러스트 쉽게 그리기, Image Trace를 이용하여 비트맵 이미지를 벡터 이미지로 바꾸기, 면이 겹쳐 보이는 효과 주기, 자연스러운 선 드로잉하기, 붓으로 그린 듯한 선 느낌 내기, 글자 입력하여 이벤트 페이지 만들기 등 보다 실용적인 테크닉들을 안내하고 있따.

어우~ 목차만 봐도 내용이 엄청 방대하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부분은 대충 넘어가시겠지? 그래서 ....

 



그래서 이 책이 도움이 되던가?

역시나 디자인과 관련된 책이라 그런가 책 디자인에 보기에 예쁘게 되어 있다. 예전에 책 디자인에 대한 책을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본 적이 있었는데, 책이 안 예뻤다. 

 



색감도 좋고, 편집도 잘 되어 있다. (디자인을 잘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느낀 점이 대략 그 정도만...)

 



실습 방법도 자세하게 단계별로 설명되어 있어서 초보자가 보고 따라하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물론 기능을 익히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거고, )

 

포토샵을 실습하며

포토샵 부분을 읽으면서 기존의 유튜브 채널 채널아트를 손을 좀 보았다. 여기에서 뭔가 나아진 것 같다고 느끼신다면 이 책이 효과가 있는거고, 아니면 똥손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될 듯... 그래서 결론이 뭐지?

 



물론 이 책만의 도움으로 이렇게 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다른 유튜브 관련 책도 참고하고, 영상 자료도 참고하며 공부하긴 했지만, 이 책을 통해 기본적인 기능들을 익히면서 조금 더 자신있게 작업을 해 본 것 같다. 그래도 이전 채널 아트보다는 조금 더 예뻐졌다고 스스로 칭찬해본다. 짝짝짝! (깨알 홍보 : https://www.youtube.com/channel/UCd6LiKb02U2-TXX-rbMCsIQ

 

비슷하게 또 하나...

 



새로운 디자인은 일단 자신 없어서... 앞의 디자인으로 텍스트만 살짝 바꿔서 만들어봤다. 똥손이 금손이 되기 어려운 이유는... 포토샵의 기능을 익히는 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데, 디자인 감각이라든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연습과 재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연습하다보면 늘지 않을까? (또 깨알 홍보 : https://www.youtube.com/channel/UC3biuoS5FEo8-HUgTmS65Dg ) 

 

지금 운영하고 있는 개인 블로그와 관련한 유튜브도 개설해보고 싶은데, 그 땐 디자인이 조금 더 나아지려나?

 

일러스트레이터를 실습하며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능은 CC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CS6 버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습할 때 약간의 어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큰 무리 없이 실습을 진행해볼 수 있었다. 



 

한빛출판네트워크 사이트(ttps://www.hanbit.co.kr/) 자료실에서 실습과 관련된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직접 실습을 해볼 수 있었다.

 



그래도 처음 치고는 잘 따라한 것 같다. 책에 설명되어 있는 대로 따라하면 어느새 결과가 만들어졌다. 생각보다 쉽네...

 



책에서 시키는 대로 색도 칠해보았다.

 



아하하.. 완성!! 처음 치고는 괜찮은 듯....

 




책 뒤쪽에 있는 이 부록도 은근 쓸만하다.

 

 

마무리 하며

짬짜면을 다 먹고 나면 어떤 느낌인가를 생각해보았다. 일단 짜장면과 짬뽕을 다 먹었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 이 책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다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큰 만족감을 주었다. 게다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친절함이 돋보였다.

 

다만 짬짜면을 먹고 나면 짜장면이 더 먹고 싶은데? 짬봉이 더 먹고 싶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1인분을 시켜 먹으니 짜장면도 0.5인분, 짬뽕도 0.5인분 밖에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니면 짜장면 한 그릇, 짬뽕 한 그릇을 시켰어야지!!) 지면 관계상 아주 기본적인 내용만 다룰 수 밖에 없다. 보다 많은 기능들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면 포토샵 책, 일러스트레이터 책을 각각 사면 될 것이다. 그러나 짬짜면을 먹으면 충분히 배가 부르듯, 이 책을 보고 나면 나름 충분히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맛을 보기엔 충분하다! 초보자가 기본적인 기능을 익히고 실용적인 활용 팁을 약간 얻고자 한다면 주저않고 선택해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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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 예능 자막부터 비밀스러운 광고 수익까지!, 전면 개정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김혜주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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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예능 자막부터 비밀스러운 광고 수익까지!

(이지스퍼블리싱) 


  • 제목 :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 저자 : 김혜주 지음 
  • 발행 : 2018년 2월 26일 (초판 / 2020 전면 개정판 아님) 
  • 펴낸곳 : 이지스퍼블리싱(http://www.easyspub.co.kr/) 



 꽤 오래 전부터 영상 만들기에,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여러 개의 채널을 이미 몇 년 전부터 운영을 해오고 있지만, 단 한 가지도 구독자 1,000명(수익 신청을 할 수 있는 기본 조건, +4,000시간/년)을 모아보지 못했다. 전략이란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지! 


 얼마 전에, 2년 전에 시작했다가 1년 반 이상 방치한 채널 하나에 우연히 들어가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소리 소문 없이 구독자가 500명이 넘어있는 것이 아닌가? 


 '이제 다시 시작해봐야 하나?'


 책장에서 2년 전에 구입했던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김혜주 지음, 이지스퍼블리싱) 책을 다시 꺼냈다. 물론 얼마 전에 2020년 전면 개정판이 새로 나왔지만, 그래도 기본은 많이 바뀌지 않았을꺼라 생각해서 찬찬히 읽어보았다. 혼자 보면 끝까지, 꾸준히, 꼼꼼히 보기 어려울 것 같아서,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Do it! 스터디룸 카페'(https://cafe.naver.com/doitstudyroom)로 갔다. 공부단 신청을 하고 공부한 내용을 카페에, 그리고 개인 블로그(https://it4edu.tistory.com/)에 기록을 남겼다. 운영하고 있던 채널도 조금씩 손을 보았다. 


 이 책의 스터디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시기를 원하는 분은 저의 개인 블로그(https://it4edu.tistory.com/)에 방문해주시거나(그래주시면 땡큐~), Do it! 스터디룸 카페'(https://cafe.naver.com/doitstudyroom)를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이 책은 유튜브 채널 개설 방법부터 영상 기획, 영상 편집, 알고리즘, 채널 관리, 썸네일 제작, 수익 지급까지, 말 그대로 유튜브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일단 쉽다. 아는 누나(?)가 옆에 앉아서 하나씩 천천히 설명해주는 느낌이라고 할까? (물론 누나에 대한 개인적인 로망이 곁들어진 것일 수도..?) 


무엇보다도 계속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것 같았다. 


"저는 무엇부터 해야 할 지 감을 잡을 수 없어요" 

"괜찮아, 할 수 있어! 일단 채널 부터 만들어봐" 


"저는 채널을 운영할 컨텐츠가 없는데요" 

"괜찮아, 할 수 있어! 일상이 컨텐츠가 되는거야" 


"저는 장비가 없는데요"

"괜찮아, 할 수 있어! 지금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하나로도 충분해"


"저는 영상을 만들 줄 모르는데요" 

 "괜찮아, 할 수 있어! 프로그램 실행하고 이렇게 따라해보면 돼"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다룬다.

 

첫째 마당 - 유튜브 제대로 알고 채널 만들기 

01 진짜 누구나 유튜버가 될 수 있나요? 

02 나만의 유튜브 채널 만들기 


둘째 마당 - 채널 기획하고 유튜브 영상 만들기 

03 일상에서 소재 찾고 채널 기획하기 

04 콘텐츠 제작 과정 이해하기  

05 프리미어 러시로 고품질 영상 만들기 

06 미리보기 이미지 만들기 

07 저작권 바로 알고 영상, 음악, 자막 사용하기 


셋째마당 - 구독자를 모으는 채널 홍보의 기술 

08 기억에 남는 채널 만들기 

09 업로드만 잘해도 구독자가 모인다 

10 시청자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 

11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충성 구독자 만들기 


넷째마당 - 유튜브로 돈 버는 채널 운영 방법 

12 채널 분석으로 한층 더 성장하기 

13 유튜브 수익에 대한 모든 것 

14 영상 하나로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수익 내기 


특별히 이번에 다시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일상에서 소재 찾기, 저작권, 채널 꾸미기, 채널 분석, 여러 채널(네이버TV, 카카오TV) 만들기 같은 내용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번에 책을 다시 읽으면서 기존에 운영했던 채널로 실습해보며 다음더 보았다. 조금 나아진건가? 잘 나가는 채널들에 비하면 아직 많이 어설프지만, 수정하기 이전 모습에 비하면(캡쳐를 해 놓을껄....) 혼자 보면서 많이 뿌듯하게 느끼고 있다. 


 이제 구독자도 늘고, 채널도 성장하면 이 책의 효과가 분명할텐데!! 아직은 시작 지점이라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다. 내년 이 맘때 쯤 이 글을 다시 읽을 때, "저 이만큼 성장했어요"라고 말 할 수 있기를... 그래야 이 책에 대한 리뷰가 훨씬 설득력이 있을텐데 말이다...




스스로를 시험(?)해보기 위해 새로운 채널도 구상하고 개설해보았다. 내년 이 맘때를 기대하며!!! 아직 신청을 해보지는 않았는데,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독자 채널 갤러리(http://youtubeworld.creatorlink.net/)도 운영되고 있다. 조만간 방문해서 등록 신청을 해 봐야겠다. 


이것이 이지스퍼블리싱에서 나온 Do it! 책들의 특징인 것 같다.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방법을 여러 경로로 제공해주는 것! 덕분에 많이 공부하고, 많은 것 얻어가는 것 같다.




2020년 4월 25일(토)에 씀. 

내년 4월 25일에 보자!! 


 솜씨 없는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시는 그 누군가에 감사를 보내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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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키트 없이 만드는 아두이노 - 팅커캐드에서 준비물 없이 배우는 IoT 체험 학습 Do it! 시리즈
박필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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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키트 없이 만드는 아두이노

(이지스퍼블리싱)

 

  • 제목 : Do it! 키트 없이 만드는 아두이노
  • 저자 : 박필준 옮김
  • 발행 : 2020년 4월 2일
  • 펴낸곳 : 이지스퍼블리싱(http://www.easyspub.co.kr/)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를 만지는 것을 좋아했다. 그 중에서 특별히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것, 코딩에 관심이 많았다.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끄적끄적 공부를 해봤지만 뭔가를 완성할 정도의 수준에 이른 것은 없었다.

대안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마음 한 켠에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수학과 과확 외에도 어떤 지식을 가르치면 좋을까를 늘 고민하고 있다.

 

 

그래도 내가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것, 관심이 있는 것들을 가지고 생각해본다면 기본적인 코딩 기술과 데이터 분석에 대한 것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나눠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나의 수준에서의 코딩은 주로 소프트웨어 자체를 활용하고 만드는 것에 주로 관심이 있었다. (내가 만들거나 활용하는 것은 주로 컴퓨터 자체를 작동 시키는 것이니..)

 

사물 인터넷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 사물을 직접 작동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은 어떤 것일까? 그런 궁금함들은 늘 있었지만 아두이노(든 라즈베리 파이든 레고 마인드스톰이든 뭐든)를 구입하는 것도 비용의 부담이 있고 막상 구입해놓고 꾸준히 연습하리라는 자신도 없었기 때문에 감히 시작하지 못했었다.

 

Iot, 하드웨어 코딩을 연습해볼 수 있는 책은 없을까? 이런 책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중에 이 책 "Do it! 키트 없이 만드는 아두이노(박필준 지음, 이지스퍼블리싱)"를 만났다. 이 책을 쪽 읽어보면서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적어본다.

 

 

아두이노 키트가 필요 없다

책 제목대로 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아두이노 키트 실물을 꼭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 오토데스크에서 제공하는 팅커캐드(https://www.tinkercad.com/)를 이용하여 회로를 가상으로 만들어 차근차근 실습을 해볼 수 있다.

 

저자가 설명해주는 대로 단계별로 따라하다보면 어느 새 기능을 익힐 수 있다.

 



실습 단계를 워낙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가르쳐주는 대로 따라하면 누구나 기능을 익힐 수 있다.

 



게다가 실제 아두이노를 사용한다면 고장이 날 수도 있는데, 확실히 시뮬레이터를 이용하면 그 위험을 줄일 수가 있어서 좋다. (터지면 어떡하지?)

 

 

유튜브 강의를 활용할 수 있다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toymakers)에 들어가보면 다양한 참고 영상들을 볼 수 있다. 

 



 

책의 구석구석에 유튜브 영상이 연결된 QR 코드가 제공되어 있어 언제든지 궁금하면 연결해 볼 수 있다. 간편하네.

 



 

코딩 기술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에 대한 원리 이해도 높일 수 있다

아두이노를 활용하기 위한 코딩 방법만 제시하지 않고 부품들과 회로에 대한 원리도 상세하고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도가 높아져서 만족도가 높았다.

 

전체 소감

일단 이 책은 아두이노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보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편집도 깔끔하고(난 의외로 예쁜 책을 좋아한다) 눈에 보기 편하다. 기본 원리에 대한 설명이 충실하고 단계적으로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다만 기본에 충실하다보니(분량에 재한이 있어서) 더 깊은 수준의 응용을 해보기 위해서는 개인적은 스터디가 더 많이 필요할 것 같다. 기본을 맛 보았으니 더 맛있는 것을 찾게 된다고나 할까? 기초를 맛보고 아두이노와 친해지는 첫 걸음을 걷는 목적으로서는 손색이 없는 것 같다.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https://cafe.naver.com/toymakers)나 출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터디룸 카페(https://cafe.naver.com/doitstudyroom) 등을 활용해서 더 깊이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다.

 

막연하게 하드웨어를 다루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하며 스터디를 할 수 있으니 부담을 확 줄일 수 있었다. 조금 더 연습을 해보고 자신감이 생기면 실제 아두이노를 구입해서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 

 

아두이노, IoT 기술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 책으로 같이 스터디를 진행해보고 싶다. 좋은책!!

 

조만간 이 책을 다시 꼼꼼히 읽으면서 공부한 내용들을 개인 블로그에 정리하거나, 유튜브에 스터디 과정을 만들어 올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몇년이 걸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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