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입학 데일리북 - 베테랑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똑똑한 입학준비
김성효 지음 / 이덴슬리벨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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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활동 No.58

책 : 초등입학 데일리북
저자 : 김성효 지음
출판사 : 비전 비엔피 출판사
장르 : 자녀교육

첫째아이가 세상 빛을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초등학교 입학이 한달도 남지 않았다니!?
정말 시간이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우편물을 통해 입학통지서를 받고,
예비소집일이라고 아이의 손을 잡고 초등학교에
방문 했을 때 까지만 해도 내가 졸업한 학교를
방문하게 되어 그런지(엄마, 나, 딸아이 3대가 같은 학교
졸업생이 될 예정이다) 그냥 추억소환(?)의 느낌에 사로잡혀서
'아..어릴땐 학교가 굉장히 컸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고나서
보니 참 작다-'라는 생각과 그냥 얼떨떨한 느낌이 들 뿐이었다.

그러고 이제 어린이집 졸업식을 2주 남기고..
초등학교 입학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니
이제서야 실감이 나고 평소 다른 아이엄마와 친분이 없고
가까운 곳에 초등학생을 둔 자녀가 있는 친구나
지인이 없으니 그저 막막하게만 느껴졌을때
<초등입학 데일리북>은 정말이지 나에게 구세주 같은
책이 되어 주었다.

작가님이 현직 교사라 더 믿음도 가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상황에서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으니
그것에 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그간 나는 관심이 없어 모르고 있었던 정보인데,
2022년 부터는 초3, 4학년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가
검정교과서로 바뀌었다는 정보였는데 이제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들어 교과서 선정 위원회가 교과서를
직접 고를 수 있으며, 학부모도 교과서 선정위원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유익한 정보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 책이 정말 유익한 점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면 좋을 학습적인 부분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겁게 놀이를 통해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하고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는 점이 참 좋았다.

어제는 아이와 함께 책에 소개된 자기소개하기 놀이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쭈뼛쭈뼛 쑥스러워 하던 아이가 이내 적응하여
자신을 표현하는데 어려움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초등학교 입학을 한달 앞둔 시점인 요즘!
이 책을 토대로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한가지씩 함께 준비하며
다소 긴장되고 힘들 수 있는 입학초기의 적응기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도와야겠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님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초등입학 #예비초등 #초등입학준비 #예비학부형
#비전비엔피출판사 #독서스타그램 #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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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창백한 손으로
박영 지음 / 은행나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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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활동 No.57

책 : 낙원은 창백한 손으로
저자 : 박영 지음
출판사 : 은행나무 출판사
장르 : 장편소설
세상에는 그런 일들이 있다.
지나고 나면 이미 정해진 운명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싶은 그런 일들이.

평소 소설은 잘 읽지 않는 편이였다.
그것도 스릴러 소설은.. 왜인지 모르지만, 더더욱..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에서
작가와의 만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가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을 때
정말 너무나도 읽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박영 작가님은 이 소설을 위해 4년이라는
시간을 공을 들였다고 하셨다.
그리고 캐릭터 하나하나에 애착을 가지고
몰입 하셔서 극 중 인물을 잃을 때마다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고 하셨다.

박영 작가님을 실제로 만난건 아니지만 방송을 통해
전해지는 작가님의 진정성과 작품에 쏟은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더 읽고 싶은 마음이 커졌던것 같다.

방송 후 추가로 모집한 서평단 모집을 신청하였고
책을 받았을 때 작가님이 얼마나 따뜻한 분인지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는 정성스런 손편지와
곧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섬세하게 크리스마스 카드까지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
이렇게 섬세하고 따뜻한 분이 스릴러 소설을
쓴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 졌다.

#낙원은창백한손으로 는
15년전 '선양' 이라는 폐광과 항구를 품고 있는 한 시골 마을의
5명의 고등학생 친구들 사이에서 '에덴병원'을 둘러싼 욕망과 비극을 담아낸 스릴러 작품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복수에 대한 이야기다.

섬세한 표현과 내용의 흐름이 깔끔하고 몰입도가 상당했다.
보통 스릴러 영화나 범죄영화를 보면 '누가 범인이겠네!"하고
예상하고 지레 짐작하기 일쑤인데 이 소설은 그런 예상은 뒷전이고
그냥 쭉 몰입하여 읽어 내리기에 바빴던 것 같다.
그리고 섬세함과 디테일함에 머릿속으로 장면이 하나하나 그려지는
것 또한 몰입도를 높히는데 역활을 톡톡히 했다고 생각한다.

5명의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져
나의 학창 시절 추억들도 함께 뒤돌아 볼 수 있던 계기가 되기도 했다.

따뜻하고 섬세하신 분이 스릴러 작품을 쓰면 이런 작품이 나오는구나!
너무 감탄스러웠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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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원칙을 세우다 (스프링)
유목민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11월
평점 :
품절


서평단활동 No.57

책 : 365_원칙을 세우다
저자 : 유목민 지음
출판사 : 경이로움 출판사
장르 : 일력

2024년 새해 첫 날은
#경이로움출판사 의 #365_원칙을세우다 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 봅니다!!

매년 볼 수 있는 #만년일력 으로 요일 구분 없이
해마다 볼 수 있는 것이 너무나 효율성 있고 좋네요.

그리고 매일 하루에 한가지씩 질문이 있는데요!
질문에 답하기도 하고 그날의 다짐들도 적어 나가면
제가 소망하는 꿈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것 같아요.

365_원칙을 세우다를 마치고 올 해의 마지막 날
얼만큼 단단해진 내모습과 마주할지 기대되네요!

목표와 꿈을 위해 달리고 있는 분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365_원칙을세우다 적극 추천합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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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자동 절약 시스템 - 무리하지 않으면서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비밀
오미옥 지음 / 황금부엉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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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활동 No.56

책 : 365일 자동 절약 시스템
저자 : 오미옥 지음
출판사 : 황금 부엉이
장르 : 재테크 일반

연말이기도 하고 내년이면 큰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도 하는데 설레이는 마음 보다는
뭔가 준비 되어 있지 않은 통장 잔고에
불안하고 싱숭생숭한 마음이 들었다.
꿈 많고 하고 싶은 것 많은 예쁜 우리 아이들..
발레도 다니고 피아노도 다니고 싶은 큰딸과
태권도도 하고 싶고 축구도 하고 싶다는 작은 딸..

결혼 전 싱글일 때는 월급의 절반은 적금도 들고
나름 가계부도 쓰고 통장쪼개기도 하고 꼼꼼하게
따져보고 지출하여 똑순이 소리도 들었는데..
사업을 하는 신랑의 수입이 들쭉날쭉 들어오고
둘째아이 출산하면서 내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니
수입의 흐름이 불규칙적으로 변하면서 정리하기
힘에 부치니 자연스럽게 손을 놓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허리띠를 졸라 매고
꼼꼼히 따져가며 소비하고 아껴서 생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전부터 다시 써야지 하고 마음만
먹었던 가계부도 다시 쓰고 새는 돈을 막아야했다.
근데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다는
생각만 들어 마음이 더 심란하고 복잡하기만 했다.


그러다 <365일 자동 절약 시스템>의 서평단 모집 글을 발견 하였다!
역시~ 찾아보면 다 방법은 있구나! 반가운 마음에 서평 신청을 했다.
가계부도 새로 구입하고 하나하나 진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필기하며 책을 읽다보니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

차례

chapter 1. 절약만으로 일 년에 3천만 원을 모으다
chapter 2 . 돈은 나를 통해 흐른다.
chapter 3. 명쾌한 돈 흐름에 최적화된 가계부 시스템
chapter 4. 실전 절약법, 집밥이 최고의 재테크다
chapter 5. 내 집 마련을 넘어 내 꿈 마련으로
특별부록- 가정경제 재무장관표 홈 재테크 체크리스트

책 속의 이야기들

p9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순간 돈은 나를 따라온다.

p58 바로 가계부 월말 결산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언제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기록만 했을 뿐,
그 총합이 얼마였는지 평가하고 다음에 어떤 것을 줄일지
계획할 용기가 없었다. 분명 돈이 새고 있는 걸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며 살았다.

p96 매일 꾸준히 쓰는 거보다 좋은 습관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가계부를 쓰기 시작할 때 계속 마음속으로
준비만 할 뿐, 정작 한장도 쓰지 못하고 우물쭈물 시간만 보낸다.
결국은 그대로 1년이 훌쩍 지나간다.

p101 이번 달에 가장 금액이 큰 소비 항목 다섯 가지, 가장 금액이
적은 소비항목 다섯 가지를 순서대로 정리해보고 그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소비와 아쉬운 소비 내용은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p207 내가 남보다 낫다는 걸 드러내기 위해 더 비싸고 좋은 것들을
구매하면서 사니까. 하지만 지금의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본질을 들여다보면 저절로 알게 될 거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걸.


책을 읽으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고개를 절로 끄덕여지고
필기도 많이 하며 읽었고 우리 집의 수입과 지출에 맞는 형태의
가계부를 어떻게 적으면 좋을까 계획하고 그려보았다.
여러가지 책을 예문으로 들어 적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도 하고
작가님의 어린 시절과 돈에 대한 본인의 소신과 철학도 고스라니
담겨 있어서 더 마음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떻게 작성하면 좋은지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여러가지
체크리스트와 표들을 부록으로 넣어주셔서 바로 실행해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더 실용성 있어서 좋았다.

새해 부자 되고 싶은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선물하고 싶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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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 - 15년 차 교육 기자가 발견한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결정적인 한 방 나침반 시리즈 2
김명교 지음 / 언더라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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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활동 No.56


책 : "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
저자 : 김명교 지음
출판사 : 언더라인
장르 : 교육/학습

나는 7살 5살의 딸을 키우고 있다.
둘 다 내 뱃속에서 나왔지만 둘은 ㄱ 부터 ㅎ 까지
취향이 하나같이 너무나도 다르다.
첫찌는 학구열이 활활 타오르고 둘찌는 아직 어려서
그런가 정말 코딱지 만큼도 한글이나 수에 관심이 없다.
나와 나의 짝꿍은 어린 시절 워낙 공부엔 관심이 없었고
학원가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사람들이라.. 다행이도 우리 부부의 교육관은 같다.

"세상엔 공부보다 중요한 것들이 얼마든지 많고,
본인이 원하면 도움을 주지만 절대로 강요하지 않는다" 이다.

그런데 이런 부모 밑에서 태어난 첫찌는 도대체 누굴
닮았는지 신기하게도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책을 좋아해서 빨리 한글을 배워서 혼자 책을 읽고
싶다 하더니 강요한 적도, 매일같이 붙들어 놓고
가르친 적도 없는데 어느덧 한글을 떼고 요즘은 혼자서
책을 읽는다. 그런 모습이 기특하고 예쁘다.
그런데 문제가 한 가지 생겼다.
글자는 곧 잘 읽고 잘 쓰기도 하는데
"엄마, 근데 이게 무슨 말이야? 이게 무슨 뜻이지?"하고
이해가 안된다며 무슨 뜻 인지를 물었다.
그 때 문득 깨달았다. 이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에게
'아.. 문해력의 힘을 단단하게 해줄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구나.'
하고 생각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의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다.

차례

추천의 글
여는 글 - 문해력이 주는 기쁨

1부. 문해력이 재능인 시대
2부. 글과 말을 이해해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3부.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가지 태도 1
: 읽는 태도
4부.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가지 태도 2
: 이해하는 태도
5부.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세가지 태도 3
: 표현하는 태도

부록 - 부모님도 함께, 문해력 공부

책 속의 이야기들

p48 자기 생각과 마음, 기분 같은 것들을 드러내고 싶은데,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대박'과 '헐'로
대신하는 모습이요. 쉽고 단순한 단어를 선호한다지만,
자기 생각을 들여다 보고 표현할 기회조차 외면하는건
아닌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p71 조급한 마음에 읽기 독립을 서두르다 보면 책을 읽고
싶어도 읽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집니다.
아이가 원한다면 언제까지고 함께 책을 읽어주세요.

122 읽고 싶은 책과 읽었으면 하는 책 사이에서 실랑이
하는 동안 아이의 마음에 부정적인 감정이 쌓인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책이라고 하면, 자신의 선택을
존중 받지 못한 서운함, 부모의 단호한 거절이 먼저
떠오를 테니까요.

책을 읽으면서 어른인 나에게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가끔 일을 하다가 내려오는 공문을 한참을 들여다 보며
"이게 분명 한국말인데 도대체 뭐 라고 하는 거야?"하며
글을 이해 하려고 반복해서 읽어야 할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길 '모국어 말하기는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배우지만, 말의 재료인 어휘는 '업그레이드'를
반복해야 하거든요.'(p194) 라는 말에 무릎을 탁 쳤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매일 아침마다 큰 아이와 함께 30분간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서 하루에 한 단어씩 어휘 공부를 하고
쉬운 주제를 정하고 미니 논술을 놀이 삼아 하고 있다.
혹여라도 큰 아이가 거부감을 갖거나 부담 갖으면 어쩌지
걱정 하였는데 오늘 아침에 피곤해서 늦잠을 자는 바람에
못하였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울고 불고 난리가 났다
(엄마가 미안..어찌나 단단히 삐졌는지 달래는데 진땀뺐네)

이 책은 분명 자라나는 아이에게도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에게도
꼭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추천하고 싶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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