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가까이 더 가까이
베벌리 맥밀런.존 뮤직 지음, 윤소영 옮김, 최윤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까이 더 가까이 <상어>

 

융합교육 도서 가까이 더 가까이(여원미디어) 16권을

처음 만났날 3D 일러스트 표지에 놀라는 아이들..

엄마 이거 사진이예요??? 그림이예요??”

우리 아이들 눈은 엄청 튀어 나왔어요....

만화에서 처럼 띠용~~ 스프링처럼 눈이 튕겨 나올 것 같았다

 

16권을 표지 탐구를 하며

엄마 대박!! 진짜 같고 책을 찢고 나올 것 같아....소오~~

하며 16가지중... 포식자와 상어, 곤충에 대해서는

생생한 3D 일러스트 덕분에 무섭다고 하면서도

입체감을 느껴서 있지 책을 집어 들고 한참을 들여다며 읽었답니다

박스 개봉하자마자 제일 위에 먼저 있기도 했고

처음 집어든 책이 16권중 포식자였거든요~~

엄마는 살펴보다.... 여름~여름 하니 바다가 생각나고

상어가 눈에 들어오기에

상어를 펼쳐 읽어보았어요

옆에서 보던 둘쨰가..... 상어 이빨을 보고...

우왕~~ 진짜 나를 물어버릴 것 같아

상어 주위에 주름은 왜 이리 많냐며

궁금증과 호기심이 Up~UP~

 

상어 하면 생각나는 이 배경음악~~

빠빰~빠빰~~ 빠빰빠빰~~ 이게 익숙한데....

상어 하면 떠오르는 요즘 핫한 동요....

뚜 루루 뚜루 바다의 뚜 루루 뚜루 사냥꾼 뚜 루루 뚜루 상어 가족!”

자주 들어서... 가사 내용을 안다고 생각했는데 앞부분만 알았나봐요

마지막 가사가...

상어다 뚜 루루 뚜루 도망쳐 뚜 루루 뚜루 도망쳐

뚜 루루 뚜루 숨자! 으악!

상어가 바다의 포식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인데

왜 전 동심에 빠져서 아름다운 상어 가족 이야기라고 생각했는지??

마지막 가사가 맴도네요....

 "살았다" 라고 하며 상어를 피해 도망가 숨은 바닷물고기들 ㅠ.ㅠ

 

    

 

 

 

상어 바다의 포식자!!!!

둘러보기와 집중 탐구로 나눠졌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어란?? 어떤 생물인지....

알 수 있도록 정리와 비교가 되어 있어요

    

 

 

 

표지의 상어 이빨에 뜨악~~~ 놀랐는데

P16 이빨이 한가득

상어의 이빨이 뿌러지거나.... 빠지면

이빨이 에스컬레이터처럼 안쪽에서 다시 난다니..

사람은 젖니가 빠지고 나면 잘 사용하고..... 잘 사용해야하는데

저런 점은... 부러웠네요...

융합교육 도서라고 하지만...

백과 사전에 가깝다는 생각될 정도로

구성된 내용이 좋았어요

곳곳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비교하는 부분과 설명

다른 상어의 꼬리 지느러미, 등 지느러미~~

어떤 상어의 등 지느러미보다... 백상아리가 역시!!

상어의 공포감을 주는건 백상아리 등지느러미가 갑인것 같아요

 

 

 

상어와 가까이 하기엔....먼 당신이기에

미디어에서 보는 상어의 비늘은.. 참 매끄럽다고 생각했거든요

촘촘 하고 방패 같은 비늘 상어의 종류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는것도

신기하고 놀라왔어요

 

상어의 먹이사냥....

아이와 함께 보니.. 상어 입에 거북이와 오징어가 너무 불쌍하다고

그리고 상어는 상어 엄마 뱃속에서도 다른 알을 먹고 자란다는 것이 충격적이였나봐요.... 알을 낳는 상어와 새끼를 낳는 상어가 있다는것도 놀라웠네요

고래만... 새끼를 낳는 포유류라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것을 알았다는 기쁨이~

 

바다의 방랑자

상어의 이동 경로와 서식지를 알 수 있었는데 온난화로... 우리나라 앞 바다에서도 상어가 출몰했다는 기사를 접하고는 놀랐는데...

우리나라도 상어의 위험 있어..... 괜히 겁부터 났어요

하지만... 바다의 최고의 포식자도 다른 포식자와 경쟁하고 있고...

    

상어의 포식자는... 인간!!!!

생명과 직결되는 지느러미만 잘라 요리로 쓰이고 지느러니가 잘린 상어는 그대로 바다에 버려진다는게....

상어의 개체수도 줄어든다고 하는데...정말 인간과 바다 생물이

잘 살아가는 방법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어요

 

   

 

 

집중탐구에서는 상어의 종류별로 나눠서

상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구성 되어있네요

우선 바다 어디쯤에 살고 있는지 해수면으로부터 상어가 생활하는 곳의 깊이를 알수 있게 되어 있고 상어의 다른이름, 학명, 분류,먹이,서식지,생식, 버전상태등 자세한 상어에 대한 정보, 실제 이빨크기, 크기를 어린이기준으로

비교하여 할 수 있어 이해를 돕는다

백상아리, 그린란드 상어, 황소상어, 귀상어류,고래상어,수염상어류, 검목상어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고 마지막으로 상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상어의 분류가 되어 있고...

본문에 내용중의 뜻풀이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가까이 하기엔 먼... 아쿠아리움에서 나 볼 수 있는 상어를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를 통해 가깝게 만날 수 있었어요

거기에  멋진 3D일러스트로~~ 섬세한 표현 덕분에 살아 있는

상어를 만난것 같았어요

 

    

 

#여원미디어 #상어 #융합교육 #가까이더가까이#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경궁에 가면 시간을 걷는 이야기 1
황보연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궁에 가면

책 표지와 함께 펼쳐보니....

어서와~~라고 손짓하는것 같았어요

분홍~분홍~ 벚꽃이 가득가득

봄~봄~봄 봄이 다시 왔어요

초여름 계절에 봄이 우리에게 찾아왔어요

 

 

 

 

아이가 도서를 받자마자.... 개봉하더니

엄마 서평책이예요~

책이 너무 예뻐요

책장을 넘기며 분홍꽃과 봄의 풍경을 품은 창경궁의

예쁜 그림에 퐁당 빠져들어요....

이런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이 대화를 듣고

있던 언니들도 책주위로 모여

고궁의 그림과 주위 꽃그림에....

감탄을 했답니다

<창경궁에 가면> 읽고나서는~~

둘러앉아....이런 놀이를 하더라구요

시장에가면은~ 을 바꿔서 노래를

창경궁에 가면~~

벚꽃도 있고~

도깨비도 있고~

봉황도 있고~

연못도 있고 ~

잉어도 있고~

백송도 있고~

 

 

 

 

 

엄마 이건 이해가 안돼요

임금님 엉덩이가 봉황에 어떻게 위치하냐고 묻네요~

어 이걸 어찌 설명해줘야 하지??

순간 당황스러웠어요 --;;

너무 디테일하게.... 묻는건 아니잖아!!

봉황이 있는 자리는 경사가 있는데

임금님이 어디에 서있냐며....

그렇다고 임금님이....불량한 자세로 서 계시진 않을텐데

임금님 서있었을꺼라 생각되는 자리를 찾아보고 상상 해보았어요

사극 드라마를 상기하며

직접가서 임금님이 어디에 서 있었을지???

직접보면 좋겠다는

어린아이 눈높이로 본 창경궁 모습이

참 따뜻하고 예뻤어요....

첫 장에 엄마와 함께 소풍가자고 하기에

작가님의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소풍을 간

창경궁 모습을 담았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리움 엄마와 함께 창경궁 나들이를 하지 못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담으신 것 같더라구요

 

    

 

 

 

작가님께서 <창경궁에 가면>....

 

글을 쓰시고 그림을 그려 넣으시면서

작가님 엄마 함께 손을 잡고

창경궁을 거닐고 싶은 마음과 그리움을 담으신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짠(?) 하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우리아이들과 창경궁에 가면 책을 꼭 들고....

나들이를 함께 해보아야겠다

아이들도 입을 모아 창경궁 나들이를 외치네요

작가님의 그리움을 함께 안고

우리 아이들과 손을 잡고 창경궁을 거닐고 있을꺼랍니다

나중에 가면 늦을것 같아요

 

예쁜 책을 만나 딸이 갖는 엄마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창경궁의 따스한 봄의 풍경을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어요

 

 

 

 

#키위북스 #시간을걷는이야기 #창경궁에가면 #궁궐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페이스 보이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55
닉 레이크 지음, 이재경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주~ 우주에서 태어난
우주소년이 지구에 온다
집이라고 말하는 지구??
지구가 집?? 태어난건 우주인데
지구가 집이라니??
처음 읽기 시작하며 의문투성이였다~
레오처럼 임신상태에서 우주에 보내진
엄마가 우주비행사???
거기에  땀이나 물방울 하나가 갖고 오는 위험속에서 출산??
말이 돼?? 말도 안돼!!
공상 과학 SF소설이라고 하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머리만 더 복잡할것 같다 했지만  계속 의문투성~
레오와 엄마 관계~ 아무리 정이 없는 엄마인것 같지만

레오 자신의 아이에게 저렇게 밖에 대하지 못하지??

진짜 엄마가 맞아??
그리고 함께 지구에 온 우주 쌍둥이 리브라와 오리온과는 왜 연락이 않될까?? 

매일매일 연락하며 중력에  대한 경험과 그 동안 느끼지 못한걸
얘기하는 것 만으로 시간이 모자랄텐데 왜???

'레오가 지구에 도착 불시착으로 시작했지만
지구에서  중력을 만끽하며 즐기는 천진난만한 레오를 생각하고 상상했다~
하지만 "왜???" 의문만 커지고 답답함이~ 계속되었다
고구마 10개는 먹은듯

할아버지 목장에서 지내며  떨어져있는 종이 우주소년에 대한 메세지!!!
이건 또 뭐지?? 뭘 의미하는걸까 하며 
검은 양복의 남자들의 기습!!
맨인 블랙인가?? 
레오가 진짜 에일리언인가??
그러다~~ 충격적인 진실!!!!
쌍둥이 오리온과 리브라와 슬픈 재회와 이별!!!

이 부분에서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왔다 콧물까지

그리고 지구의 탈출~ 
레오는 집 우주로~~
레오가 있어야할 곳은 우주였다

500 페이지  긴 이야기였다면 길었다
길었다는건 레오와 쌍둥이 리브라와 오리온의 비밀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와 슬픔을 길고 깊게 느꼈다는 책을 다 읽어 놓고도

감정이입이 심해서 2~3일 고생을 했네요


 

 


지구가 아닌 우주에서 반짝 빛나야 할 별들을 지구라는 집에 가두려고 했다

레오,오리온, 리브라는 우주에서 빛나야할 별이였다는걸 그들은 몰랐던것 같다
마지막 페이지 이 문구~ 레오가 옆에서 이야기하는듯
"나는 언제나 사랑했다. 달이 지구를 사랑하듯이.
이제는 안다. 지구가 달을 어떻게  사랑하는지도"

짧은 시 같으면서도 왠지 슬픈것 같다는
레오의 사랑하는 방법 ~ 레오뿐 아니라 레오의 할아버지와 엄마가
위의 문장 처럼 레오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먹먹함이 남아 개운치 않았지만~
우주를 집처럼 편하게 유영하는 레오를 생각하니 슬프지만

눈시울은 붉어졌지만 작은 미소가 지어지는~

스페이스 보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쉘 위 땐스?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25
임덕란 지음 / 책고래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쉘 위 땐스?

책을 받자마자 흥얼거리는 쉘~~~~땐!!!??

쉘~~ 땐랄라라~~~

노랑 바탕에 춤추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많은 사람이 속에 할머니....

유독 빨간 꽃 무늬 원피스가 눈에 들어와요

빨간색 내가 좋아하는 색!!!!

예전에 저학년 아이가 물었어요

엄마는 무슨색을 좋아해??”

~~ 엄마는 뜨거운 불꽃 같은 빨간 색을 좋아해..

정열.... 뜨거운 정열을 나타나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것 같아?

 

 

 

 

 

그래서인지 할머니의 빨간 원피스가...

정열적인 할머니의 모습을 표현했을꺼라고

혼자만의 생각을 했는데~~

책을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나니

맞는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괜히....흐뭇

쉘 위 땐스~~ 라랄라로 시작해서

~~~ 내 나이가 어떄서

생각나는 노래!!! 이 노래 왜 연결이 되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거울 속 원피스를 몸에 대어 보며...

준비를 하는 할머니... 콧노래도 흥얼흥얼

사뿐싸뿐.... 나비처럼 날아오느듯...

즐겁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멋쟁이 할머니

할머니를 따라가면

왠지 즐겁고 신나는 일이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 춤을 추었을때 부끄러웠는데

지금은~~ “나랑 춤출래요?” 하며

손을 내맬고 즐겁게 춤을 춰요

오른쪽, 왼쪽 딴따다!

옆으로, 옆으로 딴따다!!

딴따다, 딴따다~~~

   

 

 

 

나에게 다가와 할머니가 나랑 춤출래?”

내 손을 잡고.... 딴따다~ 딴따다~

엄마,아빠.... 할아버지, 모두모두 신나게

리듬에 맞춰 춤을 추어요

보름달도~바람도~ 모두 모두 행복해 보이네요    

 

 

 

 

 

 

할머니의 춤은 언제나 오늘이 가장 빛나요!”

별처럼 할머니는 빛날 것 같네요

할머니는 쉘 위 땐스 스타!!!

 

오른쪽, 왼쪽 딴따다!

옆으로, 옆으로 딴따다!!

딴따다, 딴따다~~~

 

이건...음 차차 같은데

운동으로 라인댄스를 배웠을떄....

짧은 기간이였지만 이건 차차야...

춤을 춰 보라고 하면 부끄러워서 못추는데

할머니처럼...... 나도 할머니가 되면

빨간 원피스 할머니처럼 출 수 있을까???

 

전에 배웠던 라인댄스중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라인댄스를 춰봤는데

역시.....

부끄러움을 피할 수 있지만

함께 하는 사람이 없어 즐거움이 없다는...

혼자보다 같이 추는 춤이... 더 좋네요....

우리 오늘 쉘 위 떈스???

 

누구에게나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꿈이 있지만

꿈을 이루고 살고 있지는 않죠~~

나에게 쉘 위 땐스??”라고 손을

내밀어준 할머니처럼

꿈을 꾸는 우리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용

기와 정열을 주는 멋쟁이 할머니 같은

엄마가 되고 싶네요

아이도 언제나 항상 오늘이 가장 빛나길.....

우리도 용기,정열,열정의 원피스를 입고

쉘~~ 위~~ 땐스?

춤 한곡 출까요?~~

 

 

#책고래마을 #책고래 #쉘위땐스? #책고래마을 #그림책

#오디오꿈북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들여다보는 한자 바른 인성을 길러 주는 한자 이야기 1
김경선 지음, 권정훈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를 들여다보는 한자>

 

모두들 앞만보고 가는 사람이 많은데 ?

나를 들여다본다는 문구도 좋았지만....

~? 한자!!

한자를 통해서 나를 들여다본다는게 정말 가능할까??

 

작가의 말중에서

"경쟁에 내몰린 어린 친구들에게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좋은 사람,훌륭한 사람이 되는 방법은 경쟁이 아니라 어울림이라고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길이라고요~"

이 말씀이 공감되고... 내아이에게 말해 주고 싶은 말이기도....

엄마 마음을 작가님이 그대로 담아 놓으시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나를 들여다보는 한자를 모두 읽고 나니.....

제 자신을 들여다보고 제 아이를 들여다보았네요

매일매일 애들에게 잔소리처럼 하는 역지사지~~

나를 들여다보는 한자 여기서 설명하는 역지사지면

아이들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겠다 싶고

아이들에게 평소에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내용인데

역사적인 인물, 철학,역사 이야기를 옆에서

편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1장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볼 견

-다리 달린 눈이라 그 눈으로 무엇을 볼 수 있을지?

바르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눈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죠

 

함께 알아보는 한자어는 편견, 선입견, 견해, 의견, 발견,견문, 참견

이중 친해지지 말아야 할것이 편견과 선입견이라고 강조해주시네요

    

 

 

 

2장 배움의 자세를 알려 주는 익힐 습

날기 위해 심 없이 날갯짓을 하듯이 배움도 쉼 없이 해야한다

스승 정약용과 제자의 일화가 삼근계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고 부지런하라~ 라는 가르침....

애들에게 항상 잔소리처럼 하는 말인데....

엄마 마음을 아시는 것 같다는~~

 

   

 

3장 반성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부끄러울 치

부끄러움을 알아야 귀도 빨개지지.....

이 말에 반기를.... 드는 아이

부끄러우면 귀가 빨개지지 않고 얼굴이 빨개진다고...

우기는 아이....

얼굴이 빨개지면 귀도 빨개지닌깐... 맞는다고 하는 엄마..

누가 맞을까 하지 말고... 잘 읽어보자고 했어요

잘 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진실된 사람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잘 못을 인정하는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하며

이야기하는데.... 왜 일본의 이야기만 나오면... 열이 나는지

 

 

    

4장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생각 사

농부가 밭에서 마음을 다하여 농사짓는 것처럼

철학자 데카르트도 모든 것을 의심하고 생각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는

데카르트는 모르지만....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말은 들어봤다고....

항상 엄마가 말했다네요...ㅋㅋ

 

    

 

 

5장 소통과 우정에 대해 알려 주는 믿을 신

진실한 말에서 믿음은 시작된다...

관포지교옛날 중국에 관중과 포숙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친구사이에 두터운 우정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것과 소중한 친구를

 얻고 싶다면면 말부터 조심해겠다.

소통을 위한 소셜미디어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어폭력의 문제와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심각성을 알수 있다

 

    

6장 인내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참을 인

칼날의 아픔을 참는 마음

중국의 사마천, 공자와 소크라테스 칼날 같은

아픔을 잘 참아 내었기에 좋은 결과로 최고의

철학자가 되었다 잘이겨내고 버티면 성장한 내 자신을 볼 수 있다

    

 

7장 진짜 용서의 의미를 알려주는 용서할 서

내 마음과 네 마음이 다르지 않다...

무작정 외우기만 했던 한자어였는데 마음과 마음이 같다....

이렇게 보니 너무 좋은 한자어였어요

용서 받을 일을 만들지 않는게 좋지만....

혹시라도 용서 받을 행동을 했다면

인정하고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용서를 받아야겠죠 

 

책을 받아본 날... 아이의 반응은~~

생각한대로 역시!! 시큰둥

한자 공부하는 책이잖아!!!

학교에서도 충분히 한자를 쓰고 있는데

한자를 공부하고 써야하는거냐고..

볼멘 소릴를 하지 뭔가요??

막내야... 니 마음은 엄마도 아는데

너 심하다 엄마한테 말하는게

(요즘.... 마음의 소리를 여과 없이 말하는

사춘기가 막 온 소녀라서인가??)

너가 아는 그런 책이 아니란다...

 

한자를 알면 어휘도 알고... 그럼 국어도 쉽다는거

그건 알고 있지??? 예전에

엄마가 매번 모르는 말을 사용한다고...

예를 들면 역지사지 같은 말..... 너는 모르는데 엄마는 사용해서

답답하다고 하잖아.....

근데 여기 <나를 들여다보는 한자>에서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설명해주신데...

엄마는 너무 재밌는데~ 각 장만다 나오는 역사적인 인물, 역사이야기를

읽어주니... 옆에 앉더니....표지 탐색 들어가며 읽어주네요

한자라고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한자를 쉽게 풀어주고

한자에 알맞은 역사,철학의 인물의 일화를 소개해주어....

한자의 이해를 더욱 빨리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부록을 한자의 속살(?) 한자의 만들어진 원리를 알고

한자를 이해 할 수 있게설명 되어있어요....

하나의 글자에 이렇게 깊은 뜻이...!!!

하나의 글자를 알면 열은 알 수 있는 <나를들여다보는 한자>

~~ 이렇게 한자 알아가면... 한자 공부 재밌고 신나게 하겠는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